X

MENTORING CONCERTO :: STAINED SCORE

얼룩진 선율은 무엇을 연주하는가.

2024-09-21
멘토콘체 2부 !!!!!!!!!

2024-09-21
미들 들어감!
-어라? 첫 씬부터 냅다 귀여운 미소녀와 엮이게되다....... 처음부터 이렇게 대놓고 너 오버드지... <-하는 시나리오 처음이야 ㅋ



- 아아 오늘도 과로에 시달리고있는 카마리........ 이것이 어른 오버드의 무게인가...ㅠㅠㅠㅠㅠㅠ
하고있었는데



여기서 카스가 쿄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시나리오 도입부 너무 당황스럽고 웃겨ㅠㅠㅠㅠㅠㅠㅠ 선생으로 잠입해서 크흠.큼.하면서 자기소개하는 카쿄 넘 웃겨서 뒤집어짐 하.... 이 모에함 어쩌면좋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착각이다!!!<- 악역자아 나왔잖아 디.볼 자아 나왔자나 이거 어쩔건데



하 왜케 개그롤플 잘하시는거임
덥크식 개그 너무웃김

- 이러고 디아볼로스가 카이 불러다 갑자기 미들전투각을 세우길래 어..??? 이렇게 전개가 빠르다고??????!!!!!! 하고 허둥지둥했는데 카마리가 와서 상황을 수습해주었다. PC가 위험할 때 나타나는것도, 멋지게 수습하는것도, 보호 해 주는것도 너무도 선배같아...... 카마리는 정말 베테랑이구나....
- 카이는 굴려본 캐 중에 가장 칠드런스러운 것 같음. 하루나도 굴려봤지만 카이는 좀 더 의식적으로 명령복종에 엄!청! 신경쓴다고 해야하나... UGN 명령이라는 한마디만 붙으면 감정컨트롤을 굉장히 잘하는 편일듯. 비록 미소녀에게 헤롱헤롱 하고있지만.._



- 이렇게 PC 설정 건드려주시는 거 넘나 천사카미지엠 아니냐구요오오옷
ㅠ_ㅠ


종자빌딩때문에 침식률 미친듯이 오르는 거 이렇게 뒷설정을 붙여주신다니...... (감동)
이러고 자연스레 로이스까지 취득하시다니........... 아아램브그녀는롤플의신

- 아... ㅠ_ㅠ 카마리가 카이 UGN으로 키운다고 넘보지말라고 말해주는거 너무 좋았다. 완전 로이스 끈끈해진 느낌..ㅇ///ㅇ
아이를 보호하는 어른 느낌이 물씬 나는게 너무 좋다. 이것이 멘토콘체..>!!!!!!! 멘 토 !!!


- 씬 마무리하는 대사 너무 좋다. 중요한 대사 빰 나오면서 큰 떡밥 뿌려지고 끝나는 영화나 만화의 한 장면같은 느낌...




- 이러고 미소녀 둘이 카이를 불러주는 환장의 행복한 청춘고교생활의 한 장면이......
물론 마유링은 사심이 없었지만.
삿쨩도 수상해보이지만.
어쨌든 카이는 착각에 휩싸여 아주 행복한 순간을 보냈겠구나..

하아 하필 여미새를 냈는데 이런 시나리오라니 정말 믿을 수 없는 우연이다...........



카마리의 선넘지말라는 태도. 좋다............ 스토리진행을 위한 것도 있겠지만 캐릭터성이랑 너무 잘맞는단말야~~~~~
당연히 인연이 이어질거라고 생각하는 카이와 일회성일거라 생각하는 카마리의 태도 차이가 좋아~~ 살아온 경험이나 나이나 경험치나 가치관이나 여러모로 정반대인 점이 많단 말이지!!


- 이번 시나리오 NPC가 엄청 대놓고 수상한데... 이걸 시나리오 전개를 위해 모르는 척 해야하나 고민하다가 그냥 카이 캐해석을 따랐다. 얘는 눈치가 엄청 빠르니까 모를 리 없다고 생각했어........ 대신 대놓고 수상해도 미소녀의 꼬임에 홀라당 넘어가는 캐라 스토리에 방해 될 것 같진 않았음........
- 하아 삿쨩도 너무 귀여운데 역시 난 천년의 취향 말랑말랑 여캐가 너무 좋달까.. 글고 강쥐상 너무 좋아하는듯 ㅠㅠ 마유 보면 자동으로 스르르르 녹아버림...................... 그치만 적극적인 미소녀의 대쉬 롤플에 카이랑 같이 흐물떡해졌다 아아너무좋은 시나리오야




- 다음주에 또 멘토콘체다 신나!!
웹에디터 시작 웹 에디터 끝

  

2024-09-21
정보조사 중 트리거씬 직전까지!
- 오늘도 돌아온 멘토콘체
신난다!!!! 길어야 두시간 진행하는 세션이라 컨디션 조절 대실패 하지 않는 이상 집중력 유지하기도 쉽고 너무너무 즐거워

- 오늘도 미소녀로 시작한다........... 음 정말 이런 시나리오일 줄 모르고 짠 캐인데 시나리오에 들어맞는 느낌...... 아니면 램브님이 미.친.카미 진행을 보여주시는 거겠지ㅠㅠㅋㅋㅋㅋㅋㅋ 여미새라서 헤롱헤롱헤롱 갈대같이 흔들리는 캐자를 볼때면 NPC가 남캐였으면 진행이 우째 됐을라나 싶어지는 것이다....... 물론 그것도 그것대로 재밌었겠지만 본의아니게 미친 여미새 캐어필을 하고있는거같아 즐거워 ㅠㅠ



- 아 대사가 너무 의심장한데 램브님이 건전한 대사라고 해명하셔서 웃겼다ㅠㅠㅠㅠㅠㅠ




- 아.... 사사키..... 너무너무 수상하긴 한데..
그렇긴 한데..
약간... 지... 질 투 . . . . 같지 않아?!!!!!!
쪼끔 질투해주는 느낌이 나서 나도 카이랑 같이 헤롱헤롱.,헤롱헤롱해졌다. 내가 또 언제 NPC에게 이렇게 사랑받아 보겠느냐......
그리고 사실 카이는 마유링에게 실연당한 직후라고요? (마유링:암것도안함)
혼자 김칫국 마시다 미소녀에게 이런 적극 어필을 받으면 지조를 잃을 수 밖에 없잖아......... 그래도 시야에 안보여서 그렇지 다시 마유링이 말 걸면 마유링..;ㅅ; 하고 헤롱헤롱 하겠지
- 질투 해 주는 것 같아서 기쁜거랑 별개로 진짜 캐무서웠음
카마리랑 맞짱뜨면 어쩌지
너가 질거야 사사키!!!!! 카마리는 마피아랑도 엮여본 인생경험 만렙오버드라구!! 짱쎄다구!!!!!!


- 이러고 갑자기 공격받았는데 회피판정 실패해서 절망함
후반부에 응치킷 두번 썼는데도 풀피 못채워서 슬펐음 ㅠㅋㅋ

- 카이만 데굴데굴 구르고 카마리는 피한 거 넘 좋았음
보아라.... 이것이 첫 임무하는 칠드런과 숙련된 일리걸의 차이니라




- 이지 이펙 쓰는 타이밍 잡는걸 좀 어려워해서 제대로 써본 적이 없는데... 발로르 오버드 롤플할때 디멘게만큼은 꽤 자주 썼던 것 같아서 ㅋㅋㅋㅋㅋ 생각나서 카마리한테도 보여달라고 치댔다. 그리고 디멘게는 그냥 퓨어하게 멋있잖아..... 공간을 찢어서 넘어간다니 도라에몽 보고 자란 세대의 유메 아니겠냐고요



- 하 보자마자 신동사 생각나서 질렀는데 파쿠리라고 인정해서 진짜 개 웃 겼 음
난 장난친거였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별개로 정착하지 않고 소속도 두지 않는 카마리의 보금자리에 들어온 기분이라 너무 좋았다. 갈색 우드톤에 주황색 조명이 은은한 조그맣고 따뜻한 집이 상상갔다. 소파랑 카페트랑 주변에 모자가 가득할 것 같았음..... 약간 지브리 재질... (개인적인 망상날조적폐이며,,,,,)



- 아 이 롤플 너무 좋았다. 본업 보이는 요소들이 넘 좋아... 그리고 코드네임이나 캐릭터 컨셉이랑 롤플 일치되는 순간을 좋아하는데 (그런 것 치고 난 코드네임 깊게 생각안하고 짓긴 하는데,,여튼,,) 카마리는 모자장수<니까ㅠ_ㅠ 모자랑 관련된 설정 나올때마다 넘 좋당...
- 그리고 킹받는거 귀여움



- 카마리의 프로 일리걸같은 롤플 너무 간지나....................
그리고 뭔가 딱딱하게 조사하는것보다 이렇게 대화하면서 자연스레~ 흘러가는거 넘 좋단말이쥐 .... 다인탁에서는 내 분량 많이 잡아먹는게 신경쓰여서 어떤 롤플이든 생각을 좀 덜 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것도 이것대로 즐기긴 함) 타이만은 다른 느낌으로 즐거워~ 좀 생각하고 롤플해도 괜찮은 느낌...



- 이때 완전 입 떠억함!!!!!!
브람하누자나!!!!!!!
램브님이 개변 해 주신 줄 알았는데 시나리오 원래대로라고 하셔서 더 놀랐다. 카이도 브람하누라서.............. 미쳤따..............
카이는 키클이와 롭스에게 애정이 있고 자부심이 있으니 (ㅋㅋ) 뭔가 호승심을 불태울 것 같았음. 상대가 종자를 쓸 것 같진 않지만....... 어쨌든 똑같은 신드롬이라면 우리 키클이랑 롭스가 더 강할걸! 내가 더 능숙할걸! 같은 애같은 모습....은 스무살 남자애라면 당연히 있겠지. 그리고 길단+카마리에게 자질을 입증해보이겠다고 팔짝팔짝 뛰고 있기 때문에 더더욱..^_^

- 정보조사 도중에 트리거 씬 열린다 그래서 후다닥 카마리에게 모자 달라는 롤플을 끼워넣었다. 시간이 늦어서 스루할까했는데 꼭 하고싶었거든... 뭐든 받아주시는 천사 램브님..ㅠㅠㅠㅠㅠㅠㅠ



- 별로 안 좋아할 줄 알았는데 모자오타쿠처럼 줄줄줄줄 늘어놓는거 ㅠㅠㅠ너무웃겼음 ㅠㅠㅠㅠ 단순 직업이 아니라 정말 모자만들기를 좋아했구나 그래야 장인이 되는거겠지 응응 .,,, 보자마자 딱 견적 나오는것도 완전 프로야



- 20은 심햇잔아
해서
덤볏는데
46 나와서
ㅎㅎ.
운명을 받아들이고 그냥 카이 머리를 꽃밭으로 만들다
눈치가 너무 빠른 칠드런인 탓에 선배님의 눈빛을 읽어버렸지만.....
칠드런 자아로 자기합리화하기.진실을외면하기.에 단련되어있기 때문에 자기자신의 모습을 왜곡함 푸하하

- 눈이 쵸롱거리고 있어<너무 웃겨 미치겟음

카마리
속으로도 이자식,,하고
겉으로도 이자식..하는거
진짜 너무너무너무 웃기고 귀여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 오늘도 정말 재밌었따
세션일기가 너무 길어졌군...................................
데이터 실수가 많고 게임뇌가 부족해서 매번 전투 있는 세션날엔 세션전에 데이터 복습하고 메모장에 다이스 써 두는 편인데,
오늘 일하느라고 미리 데이터 복습을 못해서 ㅠㅠ 미들 전투 할까봐 걱정하면서 시작했으나.. 다행히 정보조사만 하고 마무리 됐다.
음음 내일은 미리 복습하고 가야지~
잼겠당~~
웹에디터 시작 웹 에디터 끝

  

2024-09-21
~클맥 전까지
- 대놓고 수상한 삿쨩에게 익숙하게 헤롱헤롱 홀리다가...
그래도 중간부터는 칠드런 답게 임무를 하잔 마음에 정신줄 잡았다.
아무래도 정보조사 때 자기랑 신드롬이 똑같다<는 부분이 되게 크게 작용했을 것 같았음. UGN에 인정받아야 하니까!!
여튼 그렇게 칠드런 자아 장착하고 란을 떠보았는데...



호락호락하게 넘어와 주지 않았다.......
발언 수위 묘하게 끈적해서 웃겼음 ㅠㅠ



- 이런거 받아주시는 나레이션 너무 좋아 ㅋㅋㅋㅋㅋ



- 하 카마리랑 티키타카 너무 즐거워서 어카지 영원히 나랑 멘토콘체해
모자 관련된거 말 안해주는거 귀여웠음 일단 1차적으로 자기 이야기 한 번 방어하고 시작하는게... 카마리다워



- 이것도 ㅠ 꾸중 듣거나 이자식..<같은 반응일 줄 알았는데 의외로 이런거 다 받아주는거 너무 웃김 하 ㅠㅠㅠㅠㅠㅠㅠ 능숙하게 맞춰주는 거 보면 일리걸이지만 다른 사람이랑 같이 임무 해 본 경험치도 있을 것 같단 망상을 했다...

- 어쨌든 학교에서 다시 폭탄 사건이 터지자 디아볼로스를 추적하는 두 사람.....
음악실에서 나온 디아볼로스와 실랑이를 좀 했는데 디.볼은 정말 왜케 귀여운것일까...... 대체로 너무 모에하다 이 남자

- 엄청나게 스카우트 당해서 카이는 기분이 좋았다는 이야기... 어라... 나 좀 능력있을지도ㅎ<이지랄했는데 사실~~~ 진심으로 자길 높게 쳐서 스카우트 하는 게 아닐거라는 건 예상 했다. (배후에 사사키가 있는 것 까진 예상 못했겠지만) 정말 본인 능력치만 보고 포섭하려는 거였다면 이런 식으로 접근하지는 않았을 테니까. 어쨌든 카이는 내 사랑 길단씨가 존재했기때문에.... 매몰차게 거절함

- 카스가 쿄지에게 한 방 먹고 사라졌는데, 디. 볼을 쫓으려던 카이에게 우리 목표는 스테인드 하트라는 걸 상기시켜주는 카마리 대사도 좋았다. 정말 베테랑인게 느껴진다 ㅠ_ㅠ



- 이렇게 카마리 비설을 털 수 있을 줄은 몰랐다. 어쨌든 기회가 왔는데 받아먹지 않는다면 티알피져 실격!!!



- 카마리를 만나기 전의 카이는 거의 외부와 접촉이 없었을거라 생각한다. 궁금해하는 타입도 아니었을거고... 딱히 UGN에서 세뇌교육을 시키진 않았겠지만 알아서 잘 ~ 생존방식으로 회피&묵인&상명하복을 선택했을 것 같다. 일상에 대한 경험이 적고, 주위에도 칠드런이나 교관 뿐이었으니 그 소중함을 느낄 일이 없었을테고, 그 와중에 이렇게 해라 하면 그 열배로 해내려는 타입이다보니..... 비일상을 지킨다! FH는 적이다! 하고 단순하게 외운것에 가까울 것 같았다.

반면 카마리는 애초부터 일상을 가지고 있었는데 어느날 휘말려 오버드가 된 거니까, 카이 입장에서는 카마리가 <일상을 빼앗김!> 이라고 이해했고
(카마리가 새로운 일상을 찾은거라고 말해주긴 했지만) 전혀 감정적으로 보이지 않던 사람이 크게 동요하고 분노하는 모습을 보면서, 일상의 안락함을 간접적으로 체험했을 것 같다.
그런가~ 그렇게 소중한 걸 빼앗긴거구나~ 이런 느낌으로......

사실 카이는 타츠를... 우에하라 타츠 설정을 뚱뚱하게 쌓아놓고 그 캐의 친척...으로 짠 거라 어느정도 닮은 부분을 의식해서 설정한 게 있는데........
약간 생각이 많고 자기혐오적인 부분이 있다는 점이다.... (충동을 자해로 설정한게 타츠에서 따옴) 그걸 명령이라는 말로 의식적으로 차단함. 덕분에 단순하고 멘탈 건강하게 살고 있음. <-같은 느낌이었따........ 일종의 자기방어인데 이게 사라지면 우째 될지 모르것다 그거슨 성장이 될 것인가 멘외라가 될 것인가... 근데 카마리가 있어서 별로 걱정은 안돼 그녀는 너무도 좋은 스승이기떄무네............ (감동되

- 외에는 극단적인 부분도 어느정도 우에하라 타츠에서 따왔다. 이름 정하기 힘들어서 우에하라로 정한거긴 한데 어쩌다보니 직계 혈족이 되었으니 좀 닮은 부분을 줘보실까나 ㅋㅋ해서 넣은거긴 한데 넣길 잘한듯. 길단에게 미쳐있는 UGN러버 칠드런으로 굴려서 오히려 다행이었다 생각,...... 쿠로키 굴릴때 첨 느낀건데 좀 극단적인 캐들이 롤플하기 편한 것 같아. 자기가 이거다!하고 정한거 절대 안바꾸고 말 안통하는거 거의 유사 졈임 (ㅋㅋ)

카마리와의 만남은 생각을 하게 되는 시발점이 되지 않았을까 싶다.
결국 공감능력이라는 건 카이처럼 타고나지 않은 친구들에겐 부러 상상하고 생각하지 않으면 발휘되지 않는거라...

그래서 카마리에게 연대함으로서 활자로 이해한 분노가 아닌 자신도 납득한 정의를 경험했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쉽게 말하면 내 친구 때린 놈은 나도 용서못해 같은 ㅈㄴ유치한 마음이겠지만 이거라도 어디냐.. ...



-아앙 짚어주시는거 너무좋음



- 그리고 클맥 전에 에너미가 밝혀지는 부분 ㅠㅠ 공간 묘사 너무 멋있었다. 머리속에 웅~~~장한 브금 깔리면서 애니메이션 한 편 쫘라락 지나감ㅠ
- 그 와중에 일편단심인 쪽 따로 있다고 말해주는거 너무 좋았음 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길단러버인걸 디.볼에게 인정받다니 영광이다


- 삿쨩일 건 예상했지만....... 마음이 슬퍼........ 카이의 2차 실연은 확정되었구나
- 십대는 미친 것 같다<왤케 웃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자 이제 클맥으로 넘어가보실까나
웹에디터 시작 웹 에디터 끝

  

2024-09-21
클맥전투


- 그런데 바로 쓰러진 마유링 발견!!!!!!
UGN의 명령 수행이 아닌 개인의 마음을 동기 삼아 움직이는 법을 처음 경험한 카이,,,!!!
어울리지 않게 자아라는 걸 가져보는데,,,,,,
마유링을 좋아하는 사적인 마음으로 위험하지 않은 곳으로 옮겨놓고싶었지만 카마리의 현실 발언에 쿠구궁 하고 다시 칠드런모드를 ON했다........
그니까 이게 경험이 쌓인 애면 적정선을 알텐데 아무래도 이제 막 배우는 단계이다보니 우선순위를 못 정한듯.. 결국 카마리가 정해준거나 다름없는데 임무나 효율 면에서 압도적으로 옳은 말이다 ㄹㅇ

- 일방적으로 카마리가 나쁜 사람이 될까봐 신경 써서 롤플하려했는데 괜찮았을지..ㅠㅠ 램브님이 천사라서 받아주신 것 같다 진짜루




- 코우키 나오는 것도 너무 좋았다
사실 oO(레몬이도 오버드인데 부를까)하는 생각을 안하진않았을 것 같은데 정말 나와서ㅠㅠㅠㅠ 심지어 이미 디.볼에게 당해서ㅠㅠㅠㅠㅠㅠ 너 이자식 덤비긴 한거냐..!! 감동이다!!!! 하고 마츠모토 완전 북북 쓰다듬어줌.... 1부에서 고자로 만들겠다고 겁박해서 미안해. 넌 정말 좋은 오버드야.. 울먹울먹
처음으로 요비스테 한 거 같은데? 맞나? 어쨌든 겜동해서 ㅠ_ㅠ 코우키 너이제 완죤내짱췬이다.하고생각함(카이는 무자각이겟으나 어쨋등그래)
- 그리고 코우키 엄청나게 마유를 아끼지 않아?! 이거 완전 소꿉친구 코우마유 아냐?!


- 이후에 에너미인 란과 조우한다.
그래 멀쩡학고 정상적인 아름다운 미소녀가 카이에게 헤롱헤롱 고백해올리없자나<ㅋ


흑흑


- 졈이라서 다행이었다. 안그러면 ㅠㅠ저 못때려요 우에엥 키클아 대신때려줘 ㅇㅈㄹ하는 하남자 롤플을 해야했을텐데..................
- 램브님 정말 에너미 롤플 너무 잘하시는 것 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케 이런 얀데레 집착 윤리관 이상한 졈의 논리없고 두서없는 롤플을 잘하시는거냐 램브님은 천재다
- 같은 신드롬인거 백 번 봐도 너무 좋음


- 허가한다고 말해주는 카마리 진짜 개 간 지 나서 캡쳐 안할 수가 없었다
진짜간지난다. ...ㅁㅊ....... "책임자"포스가 난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하 이모든게 너무 웃김
주사위는 정말 가끔 빅재미를 준다ㅠㅠ




- 서로 죽인 놈이 서로를 갖는거다 ㅋㅋ했더니 역시 얀데레 졈 삿쨩은 너무좋다며 수락해주었고 호승심이 오른 롤플을 했는데 쓰고 보니 아미친뭐하는거야싶어서 급하게 승부욕이라고 덧붙엿는데 더 수상해짐 (절망)




- 카마리 이렇게 전투 상황 생각하면서 공격묘사 해주시는 거 넘 좋았다. 일부러 도망가지 못하게 발 부러트리는 거 좋았어. 치명상은 아니지만 전황에 영향을 줄 공격,,,, ㅠ_ㅠ


- 이쯤 롤플하니 나도 얀데레 롤플을 하는건가 싶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종자는.... 카이가.... 몸에 박아넣고 키우는 것도 있고 감각정보도 교류하는 부분이 있고... 정서적으로도 동생이자 나이자 분신이자 어쩌구저쩌구로 생각해서 이런 롤플이...
- 어쨌든 카이도 증명해보이겠다는 마음+같은 신드롬에서 오는 호승심+졈이니까 배운대로 사살하겠다+근데 란을 좋아하는 마음이 있어서 직시하면 힘드니까 회피하려고 생각을 차단했고 그 여파로 약간 오락가락함... 상태였다고 생각함 ->총 합쳐서 걍 칠드런모드로 퉁침

- 저번에 한번 종자로 클맥해보고 쓸모없던 이펙 줄여서 침식 덜 오르기도 했고~ 충동판정도 없었고 메모리도 있는데다가 로이스 여유도 있으니 크리치 낮춰서 딜 내보자고 결심했따
타이밍 보니까 사사키 타터승하기도 좋아보였고...
그래서 시원하게 타터했는데~





달성치 뭐임????????????????????????????
11d10>6인가 그랬던거같은데
눈을 의심함............................................
이게 되는거야? 계속 내가 뭐 잘못굴렸나 확인하면서 진행함 ㅠㅋㅋㅋㅋㅋㅋㅋㅋ


- 아 공격도 잘나왔다 ㅁㅊ 버프 받은 거 없이 이렇게 혼자 잘 때린거 너무 신기하네....... 딱히 원숭이처럼이나 리미트 릴리즈가튼거 쓴 것도 아닌데....ㄷㄷ


- 결국 여고생을 겁박하는 롤플을 하는군아
그리고 엄청나게 얀데레 롤플이었다는 걸 일기쓰면서 다시금 깨닫다............
사사키랑 대화하다보니 얀데레는 얀데레로 맞서게 되었나봐...........
근데 위에서도 말했지만 카이도 이때 제정신 아니었을 것 같어.....ㅋㅋㅋ ㅠㅠ
- 발목 붙잡는 묘사 좋았당....... 상황이 그려지는 롤플은 언제나 너무 즐거워


- 그리고 청소년들의 정신나간 지독한 대화에 웅성웅성하는 어른들 너무 웃겼음 하


- 아 카마리 왜케 멋있지





롤플에 간지가 있다........... 엄청 이성적이고 냉정하게 상황판단 빠르게 내리지 않아?! 흑흑 멋있어 선배니이이임

- 커버링도 한 번 했는데 역시 해봐야 익숙해진다고 두번째라 어려움 없이 진행했다...... 안 해본 건 아예 이해가 안가는 나도 참 게임 뇌가 없는 것 같긴 해,,, 하지만 해 보고 이해하면 된 거 아닐까요? 으하하

- HP-3닳는 이펙이 있어서 종자랑 같이 공유하다보니 피가 쭉쭉 닳아서 ㅠ ㅠ 체력이 1밖에 없었으니 기왕 일케 된거 걍 란한테 맞고 타터승해야겠다~ 하고있었는데 범선기가 날아온것이다...... 이미 셋업 지나서 종자 다시 부르기 힘들잖아!!!!!! 그럼 체력1인 카이를 희생시킨다. 하는 맘으로 종자를 커버링해줌 ㅋㅋㅋ



- 다음 공격으로 사사키는 죽었다.................................... 음? 종자 먹방 롤플을 해도 될 줄이야............ 이럴수가............. 솔직히 카이 공격 묘사보다 종자 공격 묘사를 더 즐거워해서............... 정말.. 잼썻다. 정말 잼썼어 나레이션도 너무 잘 받아주셔서 행복했다 헤롱헤롱.................. 평소엔 쪼꼬미다가 밥 먹을때 커지는 키클이.,,... 정 들어버렸음....


- 란이 죽자 디.볼은 후퇴하고 전투 종료.
3라 안에 마무리해야해서 헐 ㄱㅊ으려나했는데 생각보다 빨리 끝나서 안심했다. 역시 타이만은 빠르구나 ㅇㅁㅇ 클맥전투 거의 한시간? 두시간? 만에 한 것 같은데. 엄청 빨리 했네.

전투가 빨리 끝난 덕분에 쭉쭉 이어서 엔딩까지 당일에 봄!
웹에디터 시작 웹 에디터 끝

  

2024-09-21
엔딩! 끝!


- 추종자 만들어내는 이지이펙 넘 귀여워서 함 써봤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엠님이 넘 잘 받아주셔서ㅠㅠㅠㅠ 하 너무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종자들 왜케 귀여운거야... 원래 최애 신드롬 무조건 하누만이었는데 그냥 컨셉적으로는 브람스토커가 최애 신드롬 될 것 같음 ......... 종자라는건 진짜 귀엽구나...ㅁㅊ...
- 심심하면 이지 이펙 써서 종자들이랑 놀았을 거 가틈 얘 진짜 친구 종자밖에 없던건아니겠지



- 아 카마리의 어른 롤플 너무 좋다
램브님은 어른 롤플 한 적 없는데요? 하셨지만
너무너무 하고 있잖아요!!
상황을 객관적으로 보고 칭찬해주는 거 너무 좋다. 감동되........
그리고 후배님? <하고 부르면서 당황하는거 진짜 초모에너무귀여웠음 ㅠㅠㅋㅋㅋ
늘 냉철해 보이는데 은근 황당해하거나 당황하는 포인트가 많아...


- 어른 맞자나! 어른 맞자나!!!!!!!!!!
- 멘토콘체 자체가 일부러 좀 어리숙하고 세상 물정 모르는 칠드런을 낸 건 있었는데 정말 이런 스승제자~ 선배후배~ 베테랑과 신참~ 같은 분위기 너무너무 좋아
카이 충동까지 신경써주는 거 좋았음. 충동롤플 한 적 있었던가...? 한 적 없더라도 카마리라면 파악하고 있는 게 뭔가 이상하지 않은 느낌

- 어쨌든 카마리랑 이야기하면서
어떤 오버드로 살아야 할지 고민했을 것 같았다....... 여러 고민이 있었겠으나 결정적인 건 내가 스스로 생각해야하나? <-였을텐데 (모든 방어기제를 버려야하니까) 그렇게 바뀐 나 자신은 분명 멘외라가 올 것이다..... 오늘 란을 죽인것도 후회 할 것이다..하고 ㅈㄴ큰 확신을 가졌으나,,,,,,,, 카마리가 중심을 잡을 수 있는 너무 좋은 조언을 해 준 것 같았다. 생각해보면 오버드들은 대단하네... 어쨌든 살인이 따라올 수 밖에 없는 환경인데 윤리관을 콱 잡고 있어야 하잖아.
지금까지 굴린 타츠..아시타,, 쿠로키,, 기타등등 전부 이미 윤리관을 확립하고 시작한 캐릭터들이라............ 카이처럼 고민하는 캬라를 첨 굴려서 새삼 오버드들에게 감탄하게 되다............

이러고 보고하러 길단에게 갔는데



- 아................. 키리타니 너무 만인의 첫사랑 아니야??????????????????????
램브님이 굴려주시는 키리타니 너무너무너

섹시하고
잘생겻어............ㅁㅊ

- 그리고 2부에서 키리타니에게 충성충성 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서 자연스레 1부때보다 더 충성도가 오른 느낌으로 롤플하게 됐는데 이거 진짜 사랑. 아니냐? 싶어서 사실 이놈이 사랑하는건 길단이었던것인가............싶어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길단이 만화 주인공이었다면 카이는 그에게 충성하다 위험한 임무도 무리하게 나갔다가 요절하는 약간 그런 st같앗달지,,

- 하아 램브님의 길단 너무 좋다 . . . . . .상냥하고 야사시하고..............
능력있고 똑똑하고 엄청 큰 그림을 그리고 ...............
카이를 걱정해주는 듯 하면서도
그의 충성심을 써먹을 줄도 알 것 같은 분위기
아아 길단 너무좋으네



- 카마리가 점점 성격나온다고 세션일기에 쓰신 걸 봤었는데 카이도 좀 친해지면서 점점 기어오르는 느낌 ㅋㅋㅋㅋㅋㅋ 히잉 카마리 너무좋아 ㅠ_ㅠ 머리 슥슥삭삭북박북박 쓰다듬어준다................

- 이어진 트레일러가 너~~~~~~~~~무 너무 흥미진진해서 얼른 3부 가고 싶어졌다.
진짜 너무너무 재밌었다!!!! 램브님은 진행의 신이며 나레이션의 신이며 롤플의 신이다............... 마음 맞고 너무 잘 놀아주시는 천사 지인과 고정으로 부담 없이 다니는 덥크탁이 있는 여자입니다... 저 인생 성공했죠?!

- 아 2부 너무너무 재밌었다. 카이가 말이 많아질수록 나도 할 말이 많아지네
음음 정말 재밌었어............. 2부 전체적으로 다 좋았지만 젤 좋았던 건 카마리네 집 놀러간거랑 모자 받은거랑 역시 종자 먹방일까나......(ㅋㅋㅋㅋㅋㅋㅋㅋ)


자캐 주절주절보다 시나리오나 같이 간 pc에 대해 더 많이 적으려는 편인데 이번엔 그냥 편하게 캐자 덕질도 좀 해서 말이 음청나게 길어졋다.............................................................

헤헤
킥킥
3부 기대된다. 세션일기 끝!
웹에디터 시작 웹 에디터 끝

  

arrow_upwa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