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시 크월트 캠페인 두번째 시나리오~~~
천재만재카미GM 램브님이 몰아주시는 월엔쥬!!!!
2024-09-21
1일차 (오프닝씬)
- 첫번째 씬은 PC2 신야의 씬으로...
라이트닝 볼트와 백야가 서로 이름 지어주는 열라 아름다운 장면으로 시작하다....
신야는 어릴때도 조숙했구나..... 싶은데 동시에 장난스럽고 애기같은 면이 같이 보여서 너무 귀여웠음 ,,, 이름 없는 칠드런끼리 이름 지어주는 장면에서 애완동물같은 이름을 지어주다니 F과다 캐릭터였으면 못했을텐데 신야는 T인걸까 (농담입니다
뭔가 신야의 이...... 적당한 가벼움<이 좋음 ,,, 억지스럽게 하이텐션인게 아니라 그냥 깃털처럼 살랑살랑한 면이... 캐릭터성 확 보여서 좋아~~
지금은 좀 여러모로 (무의식인지 의식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선 긋는 느낌이 있는데 이 때는 그게 좀 덜했던 것 같기도 ㅠㅠ
아 이거 너무좋아서 기절할 뻔 봤다................. ㅇ<< 이런 이유라고? 이런 이유라고? 갑자기 마음이 너무너무 힘들어짐
- 두번째는 지부장 씬!!
교관님에 이어 길단에게까지 탈탈 털리는 울 지부장...;ㅅ;
근데 생각보다 카나에가 실종 사건 자체를 '일'로 처리하는 게보여서 신기했음 ㅋㅋㅋㅋㅋ 평소에 신야한테 하던 행동도 그렇고 엄청 둥글말랑하고 감정적으로 처리할 줄 알았는데 딱히 그렇진 않아서... 오히려 칠드런에 대한 감정보다는 거칠게 따져대는 요기랑 업무량에 힘들어하는 게 더 강조된 것 같아서 잼썼다 ㅋㅋㅋ 내 안의 카나에 캐해가 좀 바뀜
하 저번에 냅다 카나에 비설 폭로하려는 길단도 그렇고 무시하고 할 말 하는 이번 씬도 그렇고 ㅠㅠ 이 정도는 되어야 일본 전체를 컨트롤하는거겠지... 싶어짐
- 다음은 PC1 아카리의 씬!!!!!!
씬 제목부터 잠입수사. 였는데 흑흑 아카리 완전 빨리 UGN에 적응했잖아 단독임무도 맡았잖아~!~~~~~~ 하구 혼자 룽해진것이다,,,, 우리 동료지?
아카리 일을 너무 잘해 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류마처럼 클 싹이 보인다 엄청난 에이전트가 되는 미래가 보여!!!!!!!!!!
UGN 관계자들과 무리 없이 임무 이야기 나누고 잠입 후에도 크게 멘붕오지 않고 척척척 할일하고 보고까지 끝내주게 하는 게 너무도 유능해서,,, 털썩
역시 각성당시에 FH와 UGN에서 눈에 불을 켜고 노리던 오버드다웠음
일잘러 아카리 ㄷㄷ
이런 소소한 롤플들이 왜케 좋지
하 리버레이터즈 애들 너무 아기라서 마음이 힘들다 힘들어.... 콜라마시고 사람 없는 볼링장에서 죽치고 있는게 자유를 향한 일탈이란 말이냐 ㅠㅠ 마음이 벅벅이다 으아앙
- 다음 씬은 PC4 류마~~~
류마만 나오면 갑자기 U.G.N 되는거같음
다른 캐들도 물론 일잘러고 비밀조직이란 느낌이 있긴 한데 류마가 너무 프로 그 자체라 ㅋㅋㅋㅋㅋㅋ 침착하고 차분하고.... 뭔가 류마는 어디 한 곳에 소속된 에이전트도 아니고 하다보니 길단이 자주 부르는 비장의 패같은 느낌 아녔을까하는 적폐망상해봄...
그치만 판단력 좋아 서포트(버프)최상급으로 잘해 인성 좋아 배신 안해 행정능력도 좋을것같고 ㄷ ㄷ 이런 인재를 어케 놓친단말이냐
당신만이 할 수 있는 일이니까요 <-ㅋㅋㅋㅋㅋ 닷님이 그 대사다...!! 하셔서 웃겼음
나도 길단의 이 대사 좋아해
히히
- 그 다음은 내 씬이엇다..................
진짜 몰뇌수준으로 크월트 내용이 기억이 안나서 PC5 어케 등장할지 감도 못잡고 있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램브님이 날조할 기회를 주셔서 지부장 씬을 훔쳐봤다는 날조로......
능숙하지는 않지만 날조 범위만 좀 자유롭다면 씬 만드는거 좋아하기도 하고~ 오다켄은 롤플이 쉬운 캐릭터라 왜 리버레이터즈에 대해 조사하고 있는지 상황 만드는 거 재밌었다.
- 오다켄 추구미는 분명 처연이었는데 진지 롤플을 안해버릇했더니 또,,,, 하는 법을 까먹어서.............걍 바보아저씨캬라됐어
불만은 없지만. ....!!!!!!!!!!!!!! 왜이러는거야이자식
- 아카리 리버레이터즈랑 너무 익숙하게 잘 어울려서 아기는 아기군아... 싶음ㅋㅋㅋ 막 각성한 참이고 UGN에 대해서도 잘 모르고.... 그만큼 소속감도 커 보이지는 않아서 신야랑 대비되는 느낌도 있고....
- 카나에~류마로 자연스럽게 넘어가는거 좋았당
그리고 류마 ㄷㄷ 카미롤플 미쳤다 자연스럽게 이지이펙 쓴 것도 좋았음
이지 이펙 나름 신경써서 고르는데 막상 쓸 일이 잘 없단말야... 쓰는걸 까먹는거지만.....
- 신야 사회 5라서 절대 실패 안하는거 넘 웃기네 ㅠㅠㅋㅋㅋㅋㅋㅋ 캐해랑 찰떡이야...... 신야가 알아내지 못하는건 S시 모두가 알 수 없따...
- 미사일이라니..미사일이라니...ㄱ-
비일상 오버드지만 미사일은 무서워요 ㅁㅊ
아~ 너무 개그 롤플만 해서 좀 진지하게 롤플하려했는데 너무..... 민망했어 (왜지)
좀 더 해봐야 익숙해질 것 같다....... 더티페어~모노월탁하면서 진지롤플 좀 익숙해졌다 생각했는데 ㄱ- 오다켄 이자식 역대급으로 롤플의 95%가 헛소리라 얘가 지성 있는 말 하는게 어색해 미치겟음......
- 코우야랑 신야 만나는거 빨리 보고싶네...... 도대체 무슨 대화를 할까,,, 헉헉
램브님도 냠냠님도 캐어필 롤플 너무 카미로 하시는 분들이다보니 넘나 기대되는것이다,,,,,,,,,,,, 신야 캐해도 아직 덜 되어있구~~ 월엔쥬의 꽃은 역시 PC2와 코우야 이야기지 싶어서 크블데 마나카-PC1때 보는 기분으로 두근두근하고있음
오늘도 재밌었다!!!!!!!!!
근데 오늘 너무 오다켄으로 대사 많이 쳐서 반성했어............. ㄱ- 다인탁에선 말 좀 덜하려고 노력하는편인디 넘 주절주절했군;; 반성반성
2024-09-21
씬 11까지
- 코우야 만나러 가기 전의 이글과 신야 독대 씬......
이글 이자식 나의 추구미던 처연삼십대를 어떻게 저렇게 쉽게 롤플할수있는거야 닷님커비함 ㅠ
이글 과거의 트라우마랑 겹치면서 신야한테 해 준 말들이 너무 이미 지나온 사건을 회고하는 어른의 그것이라 좋았다..... 의지할 수 있는 어른이라 좋아
- 신야랑 코우야의 대화가 정말 너무너무 좋았다. 진짜. 너 무 좋았어!!!!!
두 사람 대화의 톤...분위기......질감...공기..(ㅈㄴ) 모든게 넘 좋아서 분위기 망칠까봐 조용히 입 다물고 있었다. 아무래도 오다켄은 입열면 좀 깨는게 있어서..(자혐아님 이런 똘추캐 굴리는거 좋아함)
돼지들! 하고 외치는거 너무 좋았어 ㅋㅋㅋㅋㅋㅋㅋ 아 이런 더블크로스같은 느낌의 묘사 넘 좋다. 에너미 대사 정말 너무 좋아....
- 아카리랑 바보 롤플하는거 진짜 왤케 재밌는거임
근데 아카리 너무 신경쓰여
올곧음에 가깝다고 보지만 캐자 눈에는 요령없다고 생각할거같았다.................
그리고 사실 마나카랑 사귈 줄 알았는데 글케 되어서 더 ㅇㅁㅇ오우..<된것도 있었을듯
- 신야의 방법이 너무도 오다켄의 코어설정에 인접해서 뜻하지 않게 좋지 못한 길로 이끄는 어른같은 롤플을 해 버렸다...... 이글이 너무 참어른같은 롤플을 해주었어서 내가 다 숙연해졌음...........
하지만 엄청나게 UGN칠드런스럽게 자라서 벽 엄청치고 외면하고 해야 할 일에 집중하는 신야나 다 외면하고 시키는대로 사는 레니빙이나 통하는 구석이 있을 것 같았어... (적어도 오다켄은)
일방적인 공감대라 생각했는데 오다켄이 아니 난 너가 맞는거가튼데 ㅎㅎ;; <-이런 태도를 취해서 그런가 신야가 비슷한 느낌으로 로이스(P/동질감 N/염증) 취득해준거 넘 좋았음 ㅠㅠ
아 백야 로이스 취득을 어케할지 고민하느라 생각보다 시간 너무 써서 죄송스러웠음 .... 못하겠으면 그냥 바로 취득하등가 다음으로 넘기도록 하자 반성반성
- 에너미는 지엠님들마다 느낌이 엄청 다른데 램브님의 코우야는 진짜 섹시하고...그리고 무섭다.... 두렵다... 모든걸 읽고 파악하고 있는 것 같다. 이제껏 만난 어떤 에너미보다 무서워서 ㅠㅠㅋㅋㅋㅋㅋ 쫄깃하고 좋았음. 정말 너는 해방자구나..ㅠ_ㅠ 그래도 레니게이드 미사일은 좀 너무했자나 !!!
- 아아...어린 오버드들에게 오버드세카이는 너무도 잔혹합니다...
근데 FH칠드런에 비하면 UGN 칠드런은 꽤 인간적이고 모럴있는 편이라 생각해................................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하생략)
- 요기 씬에서 류마가 오다도 불러서 깜짝놀랐어... 어른캐들에게 연락 다 돌린거구나 넌 정말 참어른이다...
- 지부장 코드웰에게 욕할 수 있는 기개 엄청나군 이정도 해야 UGN 지부장하는거임 경험점 2000점의 남자에게....
- 중간에 오다켄이 단검 알아보겠냐고 신야한테 물어보니까 신야가 왜 물어보냐고그래서 개쫄았다 근데 냠냠님은 진짜 궁금해서 물어보셨던거래 넘웃겼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내일도 월엔쥬 가는구나~~ 기대된다!!
2024-09-21
클맥 끗
아....며칠 피로가 쌓여가지고 뭔가 다시 읽고 감상을 적을 뇌의 여유가 없어서 일단 실수한거 메모만하고 감상 나중에 적음
음속공격 콤보에 넣어둔거 아예 까먹고 류마 버프 판정다이스가 아니라 공격력인줄 착각하고 뎀지굴리는법 아예까먹었는데 <??
잘체크하시길바랍니다덕구씨
덥크를 얼마나마니햇는데 아직두 이런걸 !!!
* 감각+자버프+류마버프+침식다이스D에다가 사격기능+오리진:휴먼
반성의 일기 끝 흑흑
흐에엥
2024-09-21
클맥 중간까지
- 첫 씬부터 미사일과 리버레이터즈 숫자가 많아서 입 떡 벌리고 보다.... 월엔쥬 갔던게 넘 예전이라 가물가물했는데 머릿수에 압도당함 ㅠㅠ 월엔쥬는 좀 이것저것 생각하면서 전투해야하는 게 재밌단말야 촤하하
코우야가 너무 진심전력 분노에 차 있어서 마음이 너무 박박 찢어져ㅠㅠ 그치만 전인류 대상 테러는 좀 아니자나
소수를 대상으로 한 복수라거나 그랬으면 또 애들 반응이 많이 달랐을 것 같은데 전 인류가 인질이 되어버리니... PC들도 강경하게 나올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서사상 이 정도 장치를 해 두지 않으면 UGN의 윤리적 딜레마에 갇힐 것 같아서 이정도 장치를 깐 건가 싶기도 하고 ㅋㅋㅋ
- 아 코우야 행동하는거 너무 FH같아
신야는 너무도 UGN스러워...........
좋당..
같이 자란 소꿉친구와 다 자라서 맞붙게되는 대립형 스토리는 왜이렇게 오타쿠 심장을 울리는가...
- 신야 지금까지 모든 에너미를 개빡치고 킹받게 교섭딜 쳐왔는데 소꿉친구 코우야에게는 막말 안하는거 너무 귀여웠다ㅋㅋㅋㅋㅋㅋㅋ 코우야의 심정에 대해 일부 공감이 되어서라고 냠냠님이 말씀해주셨는데 이잉 너무 좋았어
- 아 미사일 한턴마다 60m이동하는데 나 이동기 없어서 급 무능해진거 웃겨죽겠네 하
- 나레이션 너무 웃김...
이런 은은한 개그 왜이렇게 잘치시는거에요 묘집님
- 노이만은 신이다
엔마한테 줄 때보다 적당~하게 주는거 좋았음 ㅋㅋㅋㅋㅋㅋㅋ 좋아서 전투롤플하면서 살짝 언급했다. 류마도 은근 엔마&백야에게 더 부드러워지는 게 있는 것 같아. 어려서 그런것도 있겠지만은..... ,,,,,,,, 좋은느낌을 줌
이렇게 묘하게 서로에게 대충인 지점이 은근 친해보인단말야.... 만난지 얼마 안되긴 했지만 죽이 잘 맞아보여
- 에너미 롤플 좋아 .. ... . . .좋.느를준다
역시 지부장과 에너미는 한번은 언쟁 해 줘야 더블크로스.겟지....룽 ,,
- 신야 왜 이렇게 말랑말랑한것임....
냠냠님이 설정 풀어주시는 백야는 멘탈 강함, 유들유들함, 크게 자아 없음, 분노 역치 높음 기타등등 이런느낌인데 막상 롤플로 보면 왜케 말랑.말랑.말캉.파사사삭.해보이는지 .................. 너를 당장 이불에 둘둘 말아서 전기장판켜주고 붕어빵이나 입에 물려주고싶어지는군아
- 지부장은 엄마구나..... 지부장 신야 위치추적한거 어떻게 풀려나 궁금했는데 이실직고해서 신선했다. 신야가 염증을 느꼈을지 보호받는다는 감각을 받았을지 궁금해짐.
- 미친 팔안굽을 보여줬는데 카나에의 방식에 동의하진 않지만(오다는 자식 교육도 방목형일 것 같았다) 또 윗사람의 방식을 존중하는 캐릭터라 야 그건 좀 아니지vs근데 총괄하는 자리니까 네 방식이 있는 거겠지<-의 자아충돌남 ㅋㅋㅋㅋㅋㅋ
- 아카리는 최고의 여고생.... 최고의 PC1이다.........................
무언가 우물쭈물 고민하고있다면 아카리를 찾아가자
- 아카리와 코우야에게 양쪽으로 잔소리 듣는 신야 그 소리 꽥꽥지르는 펭귄 사이에 ㅠㅠ하고있는 펭귄짤같았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기까지 썼는데 램브님이 톡방에서 그 이야기 하셔서 웃었음 ㅠㅠ
- 아 이거 좋다 ㅠㅠ 나는 내 의지로 이곳에 있고 너는 이용당하고 있다는...
코우야는 자기가 UNG에서 나와서 진심으로 자유를 쟁취하는 과정이라 생각하고 있을텐데 넌 이용당하는 거라는 저 말 ,.. ........ 가슴이 벅차오른다.....
그리고 UGN다음은 FH냐면서 웃는거 너무..... 묘하게 심기 뒤틀린 것 같아서 좋았음....
- 냠냠님의 날조로 요기가 꽤 좋은 보호자였다는 설정이 추가 된 게 좋았다.
- 아 말을 많이 안하려했는데 왜 이렇게 롤플을 많이했지 진심 죄송합니다 (ㅋ) 오다켄 롤플이 어렵지가 않아서 자꾸 구구절절필리버스터해버리네 반성반성
- 아카리 회피달성치 30..........?????????????????????? 진짜 상대가 코우야만 아녔다면 가뿐히 피했겠다 엄청난 달성치야 ㄷㄷ
- 아~ 신야의 진심전력 펀치 너무 좋았어 카나에가 코우야 캔슬기 치워줘서 캔슬당할 일도 없이............ 류마의 버프를 받아서........ 뭔가 원기옥 모으는 느낌이라 좋네ㅠㅠ 신야의 공격 방식 너무 룽했다. 솔라리스 신드롬을 이런식으로 사용할수도 있구나... 평소에 딜 위주가 아니던 캐릭터라서 생각해낼 수 있는 방법 같고 너무 좋았음. 그 와중에 리액션 포기한 코우야............ 말을 잇지 못하고....................... 도대체 월엔쥬란 뭘까..... 월엔쥬란 뭐길래 할때마다 나를 미치게하는가 . . . . . . .. . . . . . 너무 좋다................ 둘만의 추억을 공유한 두 사람이 추억 속에서 서로를 막아서고 (ㅁㅊ) 나루토냐고? 나루토냐고?! 너무좋아!!!너무좋아!!!!!!!!!!!!!!
- 냠냠님이 락커 서술하신것도 좋았는데 그걸 또 오래 전 훈련시설을 떠난 빈 락커의 주인들의 목소리<로 받으시는 GM님에게 그저 감탄만............ 괴로워.. 괴로워.. 하지만 이 괴로움을 즐겨..................... 코우야랑 리버레이터즈랑 백야가 행복해지면좋겟어.,................. 하지만..하지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코우야가 졈이래자나...................................... 아... 소용없잖아... 하고 멘붕 온 신야 너무도 눈물이 나 제눈에서흐르는게 땀인지 눈물인지
- 미사일 해제코드 실화냐?! 눈을 의심함 아... 코우야를 지키려고 필사적인 신야 가슴이 찢어진다 구제 할 길 없이 죽여야 하는 캐릭터라서 이마 짚고 그냥 슬픈 얼굴로 화면만 봄.. 코우야 충동이 해방인것도 정말 너무하다... 공식 시나리오는 정말 이 완벽한 기승전결과 떡밥과 설정들 우짜면 좋지...
- "나는, 그럼...살리기 위해서가 아니라 죽이기 위해서 너를 막았던거네." <-신야대사 훔쳐옴
아 월엔쥬의 이런거 너무 좋아 좋은데 슬퍼 슬픈데 좋아 이런 좋.느때문에 늘 월엔쥬는 내 마음속의 부동의 1위 공식시나리오였지만 그치만 막상 클맥 할 때 되면 늘 가슴이 찍찍 북북 이게 어케졈이냐 이게 어케 졈이야 신야의 회고하듯 중얼거리는 말들이 너무 절망적이고 슬펐다. 신야 이 PTSD 어케 극복하지...
- 그렇게 코우야에게 인간의 이름을 줬던 신야가 리버레이터의 삶을 끝내줌으로 월엔쥬는 끝..이..났...다. PC 12라는거 진짜 대단한거같다................. 난 오히려 지금부터 중요한롤플스타트.하면 뇌가 굳는타입인데 어케이렇게 롤플을 잘하시는거신가 . . . ...... 마음이 너무힘드럿어
- 잘 자라고 다음에 보자고 해주는 거 너무 너무 너 무 힘들었다 그치만 그치만 그렇잔아 언제 또 볼건데 못볼거잔아 신야 너 죽고서야 볼 수 잇자나 사실 신야는 사후세계가튼것도 안믿을것같다고(적폐면 죄송합니다) 그치만 너무 좋았다... 다시 만나.. 다시만나자... 다시만나...
아무튼 오늘 세시간은 이렇게 끝! 다음에 백트랙하고 엔딩이구나. 월엔쥬 엄청 길게 갔네 정말 재밌었다!
하긴 PC5는 도대체..누구랑..엔딩을..하는거지? 하고 또 날조해야하나 고민했는데 그랬던거군 굿~
기회만 있으면 롤플하는 건 PC5의 덕목이겠죠............
사실 신야에게 하고 싶은 말은....
멋대로 자기투영해서 가.라같은 말을 한것들을 사과하고 싶었는데.
오다켄은 이게 죄책감인 줄도 모를테고...... 말을 좀 압축해서 하는 감이 있고...
무엇보다 아름다운 PC2의 감정선을 내가 흐리고 싶지 않앗기땜에........
(아카리는 맞대응 할 성향이고 이글&지부장은 어른의 역할을 해줄 수 있을 것 같은데 오다켄은 방관자에 가까우니까 뭔가 하려 하면 오히려 PC2 감정선 방해같았다.....)
- 조용히 지나치려했는데 또 단체씬이지만..!그치만...!! 내 엔딩씬이라 뭔가 하긴 하고싶은데?! 근데 뭐해?! <-하는 대 혼돈에 휩싸여 자꾸 곁다리로 소금치기 롤플함 아근데즐거웟음 난 역시 살짝 꼽껴서 말 얹는 정도의 롤플이 너므즐겁다
아카리를..
찬양안할수가 없었음....................
이건 오너적으로도 캬라도 같이 감탄햇다
와~미쳤다 진짜 멘탈 장난아니다같은 감탄이자...........................
나약한 애들도 좀 봐줘ㅠㅠ하는 당사자성 자기호소엿음 ㅠㅠㅠ
너무도...
청소년의 맑고 강인한 정신을 가지고있어..
- 그리고 아카리랑 신야의 씬이.. 개아름다운 씬이....
계속 니가 뭔데 ㅋㅋ 뭐가 문젠데 잘 해결됐잖아 ㅋㅋ하고 비아냥거리는 신야 모습이 정말 너무... 묘하게 피로하고 지치고 화가 나 보였다ㅠㅠㅠㅠㅠㅠㅠ(적폐면 죄송해요)
자기가 어떻게 할 수 없는 거대한 사건에 휘말린 것부터 코우야의 죽음이나 그 과정까지 신야가... 제정신을 유지할만한 파트가 없었던 것 같어.......... 그러니까 평소보다 예민한 상태에서 한 대화들이라 생각하면 진짜 좀 룽.했음 근데 적폐라면 죄송합니다 냠냠님 방향으로 큰절함
- 아카리는 열혈 여고생이 맞는 것 같다.
사람이 어떻게 이렇게 PC1같을까.........
진짜 너무 서로 평행선인데.... 평생 서로 이해 못할 것 같은데.... 그럼에도 언젠가 서로를 미약하게나마 이해하는 날이 오면 좋을 것 같다는 오타쿠적 룽함을 준다....
<ㅇ> 신야 진자 기존쎄의 정석이다
인장이랑 말투랑 내용이 모두 너무도 조화로워서 오다켄이랑 같이 숨 참음
진짜로
아 이거 너무좋아!!!!!!!ㅋㅋㅋㅋㅋㅋㅋ
아무래도 롤플하다보면 롤플하고있는 캐에 이입해서 생각하게 되는 게 있는데...
어쨌든 오다켄도 방관자에 가까워서 모두와의 거리감이 UGN협력자~ 같이 일하는 회사 직원들~ 같은 느낌이었단말이쥐
근디 아카리의 저 대사가...너무도... 너무도ㅠㅠㅠㅠㅠ 그게 아니라 우린 정말 서로에게 의지하며 목숨 걸고 싸우고 있는 "나카마"엿다는 것 을 . . . . . . 깨닫게 해 준 것이다.... 털썩 .
하 고등학생 오버드에게 의지하는 수염난아저씨가 되어버려
이쯤에서 오다켄 롤플은 마무리 했고.... 이후로는 관전~~~
정말 예상치 못한 타이밍에 나오게 된 바람에 횡설수설해서 내가 머라했는지 기억도 안났지만 어쨌든 롤플했으니 대만족입니다.
비설누수도 약간 해 보려 노력하고... 어른인 척도 해 보고,,,,, 신야 머리도 쓰담해보고,,
아카리랑도 풀었으니 대 만 족 !!
- ㅠㅠ 지부장이 후회하면서 코우야 로이스 감정을 재취득했다.
오오 로이스 감정 재취득하는거 본 적 없어서 흥미진진하게 봄
개뚱뚱한 아름다운 롤플이 나를 맞이하다
- 아~~ ㅠㅠ 위치추적기 붙이지 말아달라는 신야 너무너무너무 지쳐보였다
월엔쥬가 진심 신야 인생의 개 큰 거 대 한 산이었을듯.........
냠냠님이 이러고 담날 아무렇지 않고 캐뻔뻔하게 인사할거라는데... 혼자 남은 밤의 신야가 어땠을지 너무 궁금하다. 코우야 생각을 했을까? UGN에 대한 마음을 정리했을까? 아니면 그냥 다 밀어두고 회피한 채로 못본 척 내일은 또 평소처럼 굴어야지 하고 다짐했으까아아..ㅠ_ㅠ 아님 진짜 걍 암생각 없었을까,,,,
정말 크블데 때 버블티 먹으면서 싱글벙글하던 칠드런 꼬마가 이렇게 분노 짜증 스트레스 피곤함이 덕지덕지 붙은 얼굴로 사회인 에가오 유지하는 모습을 보게 될 줄이야............. 이러고 내일 바로 회복한다니 ..ㅁㅊ....!!!!
- 롤플 끝냈는데 대화가 좀 길어져서 막판에 조금 더 꼈다 ㅋ 류마는 특히 묘하게 대화할 기회가 별로 없는 것 같아서 기회보이면 노리게 돼ㅠㅠ
-그리고 이거 은근..... 류마 비설 건드리는 부분 아닌가?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카리 정말 본의아니게 팩트로 한대씩 때리고 다니는거 넘 웃김
- 카나에와 신야의 대화가 마무리되며 다음 씬으로~~~
냅다 PC12 같이나와서 놀람
둘이 방금까지 살벌하게 싸워가지고, ...
평화로워서 더 슬픈 씬이었다
아스카쨩..잘회복해야해
리버레아가들도........잘지내야한다
하 남겨진 아이들을 볼수록 코우야가 생각나.....
코우야 말 듣고 홀랑 따라갔다가 여러가지 일을 겪고 요기의 죽음에 충격받고 뛰쳐나가던 아스카가.
아스카가............훌쩍훌쩍
아카리가 계속 신야를 상대 안 해서 화면 밖에서 달달 떨었음
너네 화해할거지
화해 해 줄거지
사실 안해도 좋.느를 주지만..........
쫄레쫄레 말 거는 신야가 너무 웃김 ㅠㅠㅠㅠㅠㅠ
F4드립 제발요ㅠㅠ
그 다음은 류마 엔딩씬...
나레이션 캐웃김
상사가 일 잘되고 있냐고 찾아오는 일상으로 ..........
ㅠㅠ
아 키리타니 너무 귀여워
모에해
요즘 램브님이 굴려주시는 길단에게 푹 빠져있어서 아아너무행복합니다 (멘토콘체하고와서그럼)
- 너무 지성 넘쳐서 놀람 ;; 류마는 노이만이다;;;;;;;;
내가 GM이었으면 이런 질문 받고 살려주세요하고빌었을듯
램브님은 진짜.................카미다.
아무튼 조흔 내용이었음............. 류마처럼 오~~~래 일상에 몸 담다가 비일상의 세계로 온 사람이라면 더더욱 의문을 가졌을법 해. 내 캐해로는 아카리&류마가 약간 비슷한 삘이 나는것두 같고............... 류마가 좀 더 어른의 낡음... 과 어떤 세상과의 합의...ㅋㅋ가있는 느낌이긴한데ㅠㅠㅋㅋㅋㅋㅋ 하 말로 표현이 어렵다 이 또한 저의 적폐라면? 죄송합니다.
길단 어깨에 너무 많은 짐이 있으니까~ 미쳐 보지 못하는 것들을 에이전트들이 채워주는 것 같은 점이 좋았어. 단순히 일만 하는 게 아니라.. 여러모로.... 으음 나카마력이 상승한 기분이다 좋.느를 줌
그리고 마지막! 카나에 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 홀짝 어필 왤케 귀엽지
그 와중에 차 온도 품평하고있어 길단 ㅠ
호오 묘하게 길단이랑 사이가 안 좋아 보여서 신기했어
카나에가 여러모로 불만? 같은게 쌓인거겠지만..... (칠드런의 대우나 뭐 이것저것 합쳐서) 본인에 대한 현타도 있는 것 같구...
카나에는 감수성이 예민한 부분이 있고 공감능력이 좋으니까 지부장 하면서 타격이 클 것 같긴 해.ㅠ_ㅠ
하지만 트오픽을 가야하기때문에 안돼!! 가지마!!!
창과 방패의 싸움이다
누가이길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절 대 퇴 사 할 래
절 대 퇴 사 못 해
이렇게 S시 모두 일상으로 돌아오고.......... 끝!
~월엔쥬 2회차를 마치고~
처음 월엔쥬 했을 때는 나도 세계관 이해도가 좀 딸려서... UGN 이생키들 머임?같은 마음이었는데... 세계관 이해를 좀 하고 바라보니 참 묘한 마음이 드는 시나리오다 ㅠㅠ PC2와 코우야의 관계성에서 UGN이 아직 이루지 못한 한계나 칠드런의 상황 같은 걸 이해하기 좋은 시나리오라 생각해.
UGN이 모두를 구할 순 없어...
케어할 수 있는 능력도 한계가 있어...........
오버드가 갖는 책임이 있어...............
그럼에도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려는 UGN의 마음을 보는 것 같아서 또 좋았습니다........... 생각할수록 키리타니에 대한 존경심 맥스 어떻게 이런 개 큰 조직을 끌고가는거냐 ㅁㅊ
어쨌든 월엔쥬 재밌었다. PC 1, 2 성향 따라 엄청 내용이 달라지는구나 매우 신선했음 사실상 몰뇌와 다를바X ㅠㅠ
라이트닝 볼트와 백야가 서로 이름 지어주는 열라 아름다운 장면으로 시작하다....
신야는 어릴때도 조숙했구나..... 싶은데 동시에 장난스럽고 애기같은 면이 같이 보여서 너무 귀여웠음 ,,, 이름 없는 칠드런끼리 이름 지어주는 장면에서 애완동물같은 이름을 지어주다니 F과다 캐릭터였으면 못했을텐데 신야는 T인걸까 (농담입니다
뭔가 신야의 이...... 적당한 가벼움<이 좋음 ,,, 억지스럽게 하이텐션인게 아니라 그냥 깃털처럼 살랑살랑한 면이... 캐릭터성 확 보여서 좋아~~
지금은 좀 여러모로 (무의식인지 의식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선 긋는 느낌이 있는데 이 때는 그게 좀 덜했던 것 같기도 ㅠㅠ
아 이거 너무좋아서 기절할 뻔 봤다................. ㅇ<< 이런 이유라고? 이런 이유라고? 갑자기 마음이 너무너무 힘들어짐
- 두번째는 지부장 씬!!
교관님에 이어 길단에게까지 탈탈 털리는 울 지부장...;ㅅ;
근데 생각보다 카나에가 실종 사건 자체를 '일'로 처리하는 게보여서 신기했음 ㅋㅋㅋㅋㅋ 평소에 신야한테 하던 행동도 그렇고 엄청 둥글말랑하고 감정적으로 처리할 줄 알았는데 딱히 그렇진 않아서... 오히려 칠드런에 대한 감정보다는 거칠게 따져대는 요기랑 업무량에 힘들어하는 게 더 강조된 것 같아서 잼썼다 ㅋㅋㅋ 내 안의 카나에 캐해가 좀 바뀜
하 저번에 냅다 카나에 비설 폭로하려는 길단도 그렇고 무시하고 할 말 하는 이번 씬도 그렇고 ㅠㅠ 이 정도는 되어야 일본 전체를 컨트롤하는거겠지... 싶어짐
- 다음은 PC1 아카리의 씬!!!!!!
씬 제목부터 잠입수사. 였는데 흑흑 아카리 완전 빨리 UGN에 적응했잖아 단독임무도 맡았잖아~!~~~~~~ 하구 혼자 룽해진것이다,,,, 우리 동료지?
아카리 일을 너무 잘해 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류마처럼 클 싹이 보인다 엄청난 에이전트가 되는 미래가 보여!!!!!!!!!!
UGN 관계자들과 무리 없이 임무 이야기 나누고 잠입 후에도 크게 멘붕오지 않고 척척척 할일하고 보고까지 끝내주게 하는 게 너무도 유능해서,,, 털썩
역시 각성당시에 FH와 UGN에서 눈에 불을 켜고 노리던 오버드다웠음
일잘러 아카리 ㄷㄷ
이런 소소한 롤플들이 왜케 좋지
하 리버레이터즈 애들 너무 아기라서 마음이 힘들다 힘들어.... 콜라마시고 사람 없는 볼링장에서 죽치고 있는게 자유를 향한 일탈이란 말이냐 ㅠㅠ 마음이 벅벅이다 으아앙
- 다음 씬은 PC4 류마~~~
류마만 나오면 갑자기 U.G.N 되는거같음
다른 캐들도 물론 일잘러고 비밀조직이란 느낌이 있긴 한데 류마가 너무 프로 그 자체라 ㅋㅋㅋㅋㅋㅋ 침착하고 차분하고.... 뭔가 류마는 어디 한 곳에 소속된 에이전트도 아니고 하다보니 길단이 자주 부르는 비장의 패같은 느낌 아녔을까하는 적폐망상해봄...
그치만 판단력 좋아 서포트(버프)최상급으로 잘해 인성 좋아 배신 안해 행정능력도 좋을것같고 ㄷ ㄷ 이런 인재를 어케 놓친단말이냐
당신만이 할 수 있는 일이니까요 <-ㅋㅋㅋㅋㅋ 닷님이 그 대사다...!! 하셔서 웃겼음
나도 길단의 이 대사 좋아해
히히
- 그 다음은 내 씬이엇다..................
진짜 몰뇌수준으로 크월트 내용이 기억이 안나서 PC5 어케 등장할지 감도 못잡고 있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램브님이 날조할 기회를 주셔서 지부장 씬을 훔쳐봤다는 날조로......
능숙하지는 않지만 날조 범위만 좀 자유롭다면 씬 만드는거 좋아하기도 하고~ 오다켄은 롤플이 쉬운 캐릭터라 왜 리버레이터즈에 대해 조사하고 있는지 상황 만드는 거 재밌었다.
하 리버레이터즈 멤버가 너 늙었다고 안댐;;;하는거 진짜 캐 웃 겼 음
근데 이... 시나리오에 어케든 끼어야한다는 맘에 . 코우야에게 다가가야 한다는 맘에(ㅈㄴ) 남고생이니까 끼워줘하고 박박 우겼는데 지엠님이 유쾌하게 받아주셨다 ㅠ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내일 이어쓰기.
- 오다켄 추구미는 분명 처연이었는데 진지 롤플을 안해버릇했더니 또,,,, 하는 법을 까먹어서.............걍 바보아저씨캬라됐어
불만은 없지만. ....!!!!!!!!!!!!!! 왜이러는거야이자식
- 아카리 리버레이터즈랑 너무 익숙하게 잘 어울려서 아기는 아기군아... 싶음ㅋㅋㅋ 막 각성한 참이고 UGN에 대해서도 잘 모르고.... 그만큼 소속감도 커 보이지는 않아서 신야랑 대비되는 느낌도 있고....
- 카나에~류마로 자연스럽게 넘어가는거 좋았당
그리고 류마 ㄷㄷ 카미롤플 미쳤다 자연스럽게 이지이펙 쓴 것도 좋았음
이지 이펙 나름 신경써서 고르는데 막상 쓸 일이 잘 없단말야... 쓰는걸 까먹는거지만.....
- 신야 사회 5라서 절대 실패 안하는거 넘 웃기네 ㅠㅠㅋㅋㅋㅋㅋㅋ 캐해랑 찰떡이야...... 신야가 알아내지 못하는건 S시 모두가 알 수 없따...
- 미사일이라니..미사일이라니...ㄱ-
비일상 오버드지만 미사일은 무서워요 ㅁㅊ
아~ 너무 개그 롤플만 해서 좀 진지하게 롤플하려했는데 너무..... 민망했어 (왜지)
좀 더 해봐야 익숙해질 것 같다....... 더티페어~모노월탁하면서 진지롤플 좀 익숙해졌다 생각했는데 ㄱ- 오다켄 이자식 역대급으로 롤플의 95%가 헛소리라 얘가 지성 있는 말 하는게 어색해 미치겟음......
- 코우야랑 신야 만나는거 빨리 보고싶네...... 도대체 무슨 대화를 할까,,, 헉헉
램브님도 냠냠님도 캐어필 롤플 너무 카미로 하시는 분들이다보니 넘나 기대되는것이다,,,,,,,,,,,, 신야 캐해도 아직 덜 되어있구~~ 월엔쥬의 꽃은 역시 PC2와 코우야 이야기지 싶어서 크블데 마나카-PC1때 보는 기분으로 두근두근하고있음
오늘도 재밌었다!!!!!!!!!
근데 오늘 너무 오다켄으로 대사 많이 쳐서 반성했어............. ㄱ- 다인탁에선 말 좀 덜하려고 노력하는편인디 넘 주절주절했군;; 반성반성
이글 이자식 나의 추구미던 처연삼십대를 어떻게 저렇게 쉽게 롤플할수있는거야 닷님커비함 ㅠ
이글 과거의 트라우마랑 겹치면서 신야한테 해 준 말들이 너무 이미 지나온 사건을 회고하는 어른의 그것이라 좋았다..... 의지할 수 있는 어른이라 좋아
- 신야랑 코우야의 대화가 정말 너무너무 좋았다. 진짜. 너 무 좋았어!!!!!
두 사람 대화의 톤...분위기......질감...공기..(ㅈㄴ) 모든게 넘 좋아서 분위기 망칠까봐 조용히 입 다물고 있었다. 아무래도 오다켄은 입열면 좀 깨는게 있어서..(자혐아님 이런 똘추캐 굴리는거 좋아함)
돼지들! 하고 외치는거 너무 좋았어 ㅋㅋㅋㅋㅋㅋㅋ 아 이런 더블크로스같은 느낌의 묘사 넘 좋다. 에너미 대사 정말 너무 좋아....
- 아카리랑 바보 롤플하는거 진짜 왤케 재밌는거임
근데 아카리 너무 신경쓰여
올곧음에 가깝다고 보지만 캐자 눈에는 요령없다고 생각할거같았다.................
그리고 사실 마나카랑 사귈 줄 알았는데 글케 되어서 더 ㅇㅁㅇ오우..<된것도 있었을듯
- 신야의 방법이 너무도 오다켄의 코어설정에 인접해서 뜻하지 않게 좋지 못한 길로 이끄는 어른같은 롤플을 해 버렸다...... 이글이 너무 참어른같은 롤플을 해주었어서 내가 다 숙연해졌음...........
하지만 엄청나게 UGN칠드런스럽게 자라서 벽 엄청치고 외면하고 해야 할 일에 집중하는 신야나 다 외면하고 시키는대로 사는 레니빙이나 통하는 구석이 있을 것 같았어... (적어도 오다켄은)
일방적인 공감대라 생각했는데 오다켄이 아니 난 너가 맞는거가튼데 ㅎㅎ;; <-이런 태도를 취해서 그런가 신야가 비슷한 느낌으로 로이스(P/동질감 N/염증) 취득해준거 넘 좋았음 ㅠㅠ
아 백야 로이스 취득을 어케할지 고민하느라 생각보다 시간 너무 써서 죄송스러웠음 .... 못하겠으면 그냥 바로 취득하등가 다음으로 넘기도록 하자 반성반성
- 에너미는 지엠님들마다 느낌이 엄청 다른데 램브님의 코우야는 진짜 섹시하고...그리고 무섭다.... 두렵다... 모든걸 읽고 파악하고 있는 것 같다. 이제껏 만난 어떤 에너미보다 무서워서 ㅠㅠㅋㅋㅋㅋㅋ 쫄깃하고 좋았음. 정말 너는 해방자구나..ㅠ_ㅠ 그래도 레니게이드 미사일은 좀 너무했자나 !!!
- 아아...어린 오버드들에게 오버드세카이는 너무도 잔혹합니다...
근데 FH칠드런에 비하면 UGN 칠드런은 꽤 인간적이고 모럴있는 편이라 생각해................................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하생략)
- 요기 씬에서 류마가 오다도 불러서 깜짝놀랐어... 어른캐들에게 연락 다 돌린거구나 넌 정말 참어른이다...
- 지부장 코드웰에게 욕할 수 있는 기개 엄청나군 이정도 해야 UGN 지부장하는거임 경험점 2000점의 남자에게....
- 중간에 오다켄이 단검 알아보겠냐고 신야한테 물어보니까 신야가 왜 물어보냐고그래서 개쫄았다 근데 냠냠님은 진짜 궁금해서 물어보셨던거래 넘웃겼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내일도 월엔쥬 가는구나~~ 기대된다!!
코우야가 너무 진심전력 분노에 차 있어서 마음이 너무 박박 찢어져ㅠㅠ 그치만 전인류 대상 테러는 좀 아니자나
소수를 대상으로 한 복수라거나 그랬으면 또 애들 반응이 많이 달랐을 것 같은데 전 인류가 인질이 되어버리니... PC들도 강경하게 나올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서사상 이 정도 장치를 해 두지 않으면 UGN의 윤리적 딜레마에 갇힐 것 같아서 이정도 장치를 깐 건가 싶기도 하고 ㅋㅋㅋ
- 아 코우야 행동하는거 너무 FH같아
신야는 너무도 UGN스러워...........
좋당..
같이 자란 소꿉친구와 다 자라서 맞붙게되는 대립형 스토리는 왜이렇게 오타쿠 심장을 울리는가...
- 신야 지금까지 모든 에너미를 개빡치고 킹받게 교섭딜 쳐왔는데 소꿉친구 코우야에게는 막말 안하는거 너무 귀여웠다ㅋㅋㅋㅋㅋㅋㅋ 코우야의 심정에 대해 일부 공감이 되어서라고 냠냠님이 말씀해주셨는데 이잉 너무 좋았어
- 아 미사일 한턴마다 60m이동하는데 나 이동기 없어서 급 무능해진거 웃겨죽겠네 하
- 나레이션 너무 웃김...
이런 은은한 개그 왜이렇게 잘치시는거에요 묘집님
- 노이만은 신이다
엔마한테 줄 때보다 적당~하게 주는거 좋았음 ㅋㅋㅋㅋㅋㅋㅋ 좋아서 전투롤플하면서 살짝 언급했다. 류마도 은근 엔마&백야에게 더 부드러워지는 게 있는 것 같아. 어려서 그런것도 있겠지만은..... ,,,,,,,, 좋은느낌을 줌
이렇게 묘하게 서로에게 대충인 지점이 은근 친해보인단말야.... 만난지 얼마 안되긴 했지만 죽이 잘 맞아보여
- 하아 램브님은 어케 이렇게 진행도 잘하시고 룰 숙지도 완벽하시고 계산도 잘하시고 동시체크도 가능하면서 에너미 롤플까지 천재적인가......... 램브 그녀는 더블크로스의 신이다....
- 에너미 롤플 좋아 .. ... . . .좋.느를준다
역시 지부장과 에너미는 한번은 언쟁 해 줘야 더블크로스.겟지....룽 ,,
- 신야 왜 이렇게 말랑말랑한것임....
냠냠님이 설정 풀어주시는 백야는 멘탈 강함, 유들유들함, 크게 자아 없음, 분노 역치 높음 기타등등 이런느낌인데 막상 롤플로 보면 왜케 말랑.말랑.말캉.파사사삭.해보이는지 .................. 너를 당장 이불에 둘둘 말아서 전기장판켜주고 붕어빵이나 입에 물려주고싶어지는군아
- 지부장은 엄마구나..... 지부장 신야 위치추적한거 어떻게 풀려나 궁금했는데 이실직고해서 신선했다. 신야가 염증을 느꼈을지 보호받는다는 감각을 받았을지 궁금해짐.
- 미친 팔안굽을 보여줬는데 카나에의 방식에 동의하진 않지만(오다는 자식 교육도 방목형일 것 같았다) 또 윗사람의 방식을 존중하는 캐릭터라 야 그건 좀 아니지vs근데 총괄하는 자리니까 네 방식이 있는 거겠지<-의 자아충돌남 ㅋㅋㅋㅋㅋㅋ
- 아카리는 최고의 여고생.... 최고의 PC1이다.........................
무언가 우물쭈물 고민하고있다면 아카리를 찾아가자
- 아카리와 코우야에게 양쪽으로 잔소리 듣는 신야 그 소리 꽥꽥지르는 펭귄 사이에 ㅠㅠ하고있는 펭귄짤같았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기까지 썼는데 램브님이 톡방에서 그 이야기 하셔서 웃었음 ㅠㅠ
- 아 이거 좋다 ㅠㅠ 나는 내 의지로 이곳에 있고 너는 이용당하고 있다는...
코우야는 자기가 UNG에서 나와서 진심으로 자유를 쟁취하는 과정이라 생각하고 있을텐데 넌 이용당하는 거라는 저 말 ,.. ........ 가슴이 벅차오른다.....
그리고 UGN다음은 FH냐면서 웃는거 너무..... 묘하게 심기 뒤틀린 것 같아서 좋았음....
- 냠냠님의 날조로 요기가 꽤 좋은 보호자였다는 설정이 추가 된 게 좋았다.
- 아 말을 많이 안하려했는데 왜 이렇게 롤플을 많이했지 진심 죄송합니다 (ㅋ) 오다켄 롤플이 어렵지가 않아서 자꾸 구구절절필리버스터해버리네 반성반성
- 아카리 회피달성치 30..........?????????????????????? 진짜 상대가 코우야만 아녔다면 가뿐히 피했겠다 엄청난 달성치야 ㄷㄷ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램브님 제발요 ㅠㅠㅠㅠㅠㅠㅠㅠ
- 월엔쥬는 더블크로스 시나리오 했던 것 중에 세 손가락에 들게 좋아하는 시나리오인데 키류 코우야의 서사나 캐릭터성이 너무 마음이 가서...그런것도 있는듯... 그리고 같은 걸 경험하고 자라 다른 결과를 도출해낸 소꿉친구의 대립은 언제나 날 행복하게한다ㅠ
- 아~
신야의 진심전력 펀치 너무 좋았어
카나에가 코우야 캔슬기 치워줘서 캔슬당할 일도 없이............
류마의 버프를 받아서........ 뭔가 원기옥 모으는 느낌이라 좋네ㅠㅠ
신야의 공격 방식 너무 룽했다. 솔라리스 신드롬을 이런식으로 사용할수도 있구나... 평소에 딜 위주가 아니던 캐릭터라서 생각해낼 수 있는 방법 같고 너무 좋았음.
그 와중에 리액션 포기한 코우야............ 말을 잇지 못하고.......................
도대체 월엔쥬란 뭘까.....
월엔쥬란 뭐길래 할때마다 나를 미치게하는가 . . . . . . .. . . . . .
너무 좋다................ 둘만의 추억을 공유한 두 사람이 추억 속에서 서로를 막아서고 (ㅁㅊ) 나루토냐고? 나루토냐고?! 너무좋아!!!너무좋아!!!!!!!!!!!!!!
- 냠냠님이 락커 서술하신것도 좋았는데
그걸 또 오래 전 훈련시설을 떠난 빈 락커의 주인들의 목소리<로 받으시는 GM님에게 그저 감탄만............ 괴로워.. 괴로워.. 하지만 이 괴로움을 즐겨.....................
코우야랑 리버레이터즈랑 백야가 행복해지면좋겟어.,.................
하지만..하지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코우야가 졈이래자나......................................
아... 소용없잖아... 하고 멘붕 온 신야 너무도 눈물이 나
제눈에서흐르는게 땀인지 눈물인지
- 미사일 해제코드 실화냐?! 눈을 의심함
아... 코우야를 지키려고 필사적인 신야 가슴이 찢어진다
구제 할 길 없이 죽여야 하는 캐릭터라서 이마 짚고 그냥 슬픈 얼굴로 화면만 봄..
코우야 충동이 해방인것도 정말 너무하다... 공식 시나리오는 정말 이 완벽한 기승전결과 떡밥과 설정들 우짜면 좋지...
- "나는, 그럼...살리기 위해서가 아니라 죽이기 위해서 너를 막았던거네." <-신야대사 훔쳐옴
아 월엔쥬의 이런거 너무 좋아 좋은데 슬퍼 슬픈데 좋아 이런 좋.느때문에 늘 월엔쥬는 내 마음속의 부동의 1위 공식시나리오였지만 그치만 막상 클맥 할 때 되면 늘 가슴이 찍찍 북북 이게 어케졈이냐 이게 어케 졈이야
신야의 회고하듯 중얼거리는 말들이 너무 절망적이고 슬펐다. 신야 이 PTSD 어케 극복하지...
- 그렇게 코우야에게 인간의 이름을 줬던 신야가 리버레이터의 삶을 끝내줌으로 월엔쥬는 끝..이..났...다.
PC 12라는거 진짜 대단한거같다................. 난 오히려 지금부터 중요한롤플스타트.하면 뇌가 굳는타입인데 어케이렇게 롤플을 잘하시는거신가 . . . ...... 마음이 너무힘드럿어
- 잘 자라고 다음에 보자고 해주는 거 너무 너무 너 무 힘들었다 그치만 그치만 그렇잔아 언제 또 볼건데 못볼거잔아 신야 너 죽고서야 볼 수 잇자나 사실 신야는 사후세계가튼것도 안믿을것같다고(적폐면 죄송합니다)
그치만 너무 좋았다...
다시 만나..
다시만나자...
다시만나...
아무튼 오늘 세시간은 이렇게 끝!
다음에 백트랙하고 엔딩이구나. 월엔쥬 엄청 길게 갔네 정말 재밌었다!
- 엔딩이당~ 누구부터 나오려나~ 역시 아카리려나 ㅋ 신야려나 ㅋ하고있는데 PC5가나왓다 (왜)
이게 단체엔딩이자 개인엔딩씬이라 하셔서 그제서야 이해하다.....
하긴 PC5는 도대체..누구랑..엔딩을..하는거지? 하고 또 날조해야하나 고민했는데 그랬던거군 굿~
기회만 있으면 롤플하는 건 PC5의 덕목이겠죠............
사실 신야에게 하고 싶은 말은....
멋대로 자기투영해서 가.라같은 말을 한것들을 사과하고 싶었는데.
오다켄은 이게 죄책감인 줄도 모를테고...... 말을 좀 압축해서 하는 감이 있고...
무엇보다 아름다운 PC2의 감정선을 내가 흐리고 싶지 않앗기땜에........
(아카리는 맞대응 할 성향이고 이글&지부장은 어른의 역할을 해줄 수 있을 것 같은데 오다켄은 방관자에 가까우니까 뭔가 하려 하면 오히려 PC2 감정선 방해같았다.....)
- 조용히 지나치려했는데 또 단체씬이지만..!그치만...!! 내 엔딩씬이라 뭔가 하긴 하고싶은데?! 근데 뭐해?! <-하는 대 혼돈에 휩싸여 자꾸 곁다리로 소금치기 롤플함 아근데즐거웟음 난 역시 살짝 꼽껴서 말 얹는 정도의 롤플이 너므즐겁다
아카리를..
찬양안할수가 없었음....................
이건 오너적으로도 캬라도 같이 감탄햇다
와~미쳤다 진짜 멘탈 장난아니다같은 감탄이자...........................
나약한 애들도 좀 봐줘ㅠㅠ하는 당사자성 자기호소엿음 ㅠㅠㅠ
너무도...
청소년의 맑고 강인한 정신을 가지고있어..
- 그리고 아카리랑 신야의 씬이.. 개아름다운 씬이....
계속 니가 뭔데 ㅋㅋ 뭐가 문젠데 잘 해결됐잖아 ㅋㅋ하고 비아냥거리는 신야 모습이 정말 너무... 묘하게 피로하고 지치고 화가 나 보였다ㅠㅠㅠㅠㅠㅠㅠ(적폐면 죄송해요)
자기가 어떻게 할 수 없는 거대한 사건에 휘말린 것부터 코우야의 죽음이나 그 과정까지 신야가... 제정신을 유지할만한 파트가 없었던 것 같어.......... 그러니까 평소보다 예민한 상태에서 한 대화들이라 생각하면 진짜 좀 룽.했음 근데 적폐라면 죄송합니다 냠냠님 방향으로 큰절함
- 아카리는 열혈 여고생이 맞는 것 같다.
사람이 어떻게 이렇게 PC1같을까.........
진짜 너무 서로 평행선인데.... 평생 서로 이해 못할 것 같은데.... 그럼에도 언젠가 서로를 미약하게나마 이해하는 날이 오면 좋을 것 같다는 오타쿠적 룽함을 준다....
<ㅇ> 신야 진자 기존쎄의 정석이다
인장이랑 말투랑 내용이 모두 너무도 조화로워서 오다켄이랑 같이 숨 참음
진짜로
아 이거 너무좋아!!!!!!!ㅋㅋㅋㅋㅋㅋㅋ
아무래도 롤플하다보면 롤플하고있는 캐에 이입해서 생각하게 되는 게 있는데...
어쨌든 오다켄도 방관자에 가까워서 모두와의 거리감이 UGN협력자~ 같이 일하는 회사 직원들~ 같은 느낌이었단말이쥐
근디 아카리의 저 대사가...너무도... 너무도ㅠㅠㅠㅠㅠ 그게 아니라 우린 정말 서로에게 의지하며 목숨 걸고 싸우고 있는 "나카마"엿다는 것 을 . . . . . . 깨닫게 해 준 것이다.... 털썩 .
하 고등학생 오버드에게 의지하는 수염난아저씨가 되어버려
이쯤에서 오다켄 롤플은 마무리 했고.... 이후로는 관전~~~
정말 예상치 못한 타이밍에 나오게 된 바람에 횡설수설해서 내가 머라했는지 기억도 안났지만 어쨌든 롤플했으니 대만족입니다.
비설누수도 약간 해 보려 노력하고... 어른인 척도 해 보고,,,,, 신야 머리도 쓰담해보고,,
아카리랑도 풀었으니 대 만 족 !!
- ㅠㅠ 지부장이 후회하면서 코우야 로이스 감정을 재취득했다.
오오 로이스 감정 재취득하는거 본 적 없어서 흥미진진하게 봄
개뚱뚱한 아름다운 롤플이 나를 맞이하다
- 아~~ ㅠㅠ 위치추적기 붙이지 말아달라는 신야 너무너무너무 지쳐보였다
월엔쥬가 진심 신야 인생의 개 큰 거 대 한 산이었을듯.........
냠냠님이 이러고 담날 아무렇지 않고 캐뻔뻔하게 인사할거라는데... 혼자 남은 밤의 신야가 어땠을지 너무 궁금하다. 코우야 생각을 했을까? UGN에 대한 마음을 정리했을까? 아니면 그냥 다 밀어두고 회피한 채로 못본 척 내일은 또 평소처럼 굴어야지 하고 다짐했으까아아..ㅠ_ㅠ 아님 진짜 걍 암생각 없었을까,,,,
정말 크블데 때 버블티 먹으면서 싱글벙글하던 칠드런 꼬마가 이렇게 분노 짜증 스트레스 피곤함이 덕지덕지 붙은 얼굴로 사회인 에가오 유지하는 모습을 보게 될 줄이야............. 이러고 내일 바로 회복한다니 ..ㅁㅊ....!!!!
- 롤플 끝냈는데 대화가 좀 길어져서 막판에 조금 더 꼈다 ㅋ 류마는 특히 묘하게 대화할 기회가 별로 없는 것 같아서 기회보이면 노리게 돼ㅠㅠ
-그리고 이거 은근..... 류마 비설 건드리는 부분 아닌가?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카리 정말 본의아니게 팩트로 한대씩 때리고 다니는거 넘 웃김
- 카나에와 신야의 대화가 마무리되며 다음 씬으로~~~
냅다 PC12 같이나와서 놀람
둘이 방금까지 살벌하게 싸워가지고, ...
평화로워서 더 슬픈 씬이었다
아스카쨩..잘회복해야해
리버레아가들도........잘지내야한다
하 남겨진 아이들을 볼수록 코우야가 생각나.....
코우야 말 듣고 홀랑 따라갔다가 여러가지 일을 겪고 요기의 죽음에 충격받고 뛰쳐나가던 아스카가.
아스카가............훌쩍훌쩍
아카리가 계속 신야를 상대 안 해서 화면 밖에서 달달 떨었음
너네 화해할거지
화해 해 줄거지
사실 안해도 좋.느를 주지만..........
쫄레쫄레 말 거는 신야가 너무 웃김 ㅠㅠㅠㅠㅠㅠ
F4드립 제발요ㅠㅠ
그 다음은 류마 엔딩씬...
나레이션 캐웃김
상사가 일 잘되고 있냐고 찾아오는 일상으로 ..........
ㅠㅠ
아 키리타니 너무 귀여워
모에해
요즘 램브님이 굴려주시는 길단에게 푹 빠져있어서 아아너무행복합니다 (멘토콘체하고와서그럼)
- 너무 지성 넘쳐서 놀람 ;; 류마는 노이만이다;;;;;;;;
내가 GM이었으면 이런 질문 받고 살려주세요하고빌었을듯
램브님은 진짜.................카미다.
아무튼 조흔 내용이었음............. 류마처럼 오~~~래 일상에 몸 담다가 비일상의 세계로 온 사람이라면 더더욱 의문을 가졌을법 해. 내 캐해로는 아카리&류마가 약간 비슷한 삘이 나는것두 같고............... 류마가 좀 더 어른의 낡음... 과 어떤 세상과의 합의...ㅋㅋ가있는 느낌이긴한데ㅠㅠㅋㅋㅋㅋㅋ 하 말로 표현이 어렵다 이 또한 저의 적폐라면? 죄송합니다.
길단 어깨에 너무 많은 짐이 있으니까~ 미쳐 보지 못하는 것들을 에이전트들이 채워주는 것 같은 점이 좋았어. 단순히 일만 하는 게 아니라.. 여러모로.... 으음 나카마력이 상승한 기분이다 좋.느를 줌
그리고 마지막! 카나에 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 홀짝 어필 왤케 귀엽지
그 와중에 차 온도 품평하고있어 길단 ㅠ
호오 묘하게 길단이랑 사이가 안 좋아 보여서 신기했어
카나에가 여러모로 불만? 같은게 쌓인거겠지만..... (칠드런의 대우나 뭐 이것저것 합쳐서) 본인에 대한 현타도 있는 것 같구...
어쨌든 카나에의 맘도 이해가 간다....
나도 첨에 지부장 캐로 입문해서 월엔쥬했을땐 <ㅇ> 어이 너네 정의의 UGN아니엇냐고하고 멘붕왔던 기억이..................ㅠㅠ
카나에는 감수성이 예민한 부분이 있고 공감능력이 좋으니까 지부장 하면서 타격이 클 것 같긴 해.ㅠ_ㅠ
하지만 트오픽을 가야하기때문에 안돼!! 가지마!!!
창과 방패의 싸움이다
누가이길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절 대 퇴 사 할 래
절 대 퇴 사 못 해
이렇게 S시 모두 일상으로 돌아오고.......... 끝!
~월엔쥬 2회차를 마치고~
처음 월엔쥬 했을 때는 나도 세계관 이해도가 좀 딸려서... UGN 이생키들 머임?같은 마음이었는데... 세계관 이해를 좀 하고 바라보니 참 묘한 마음이 드는 시나리오다 ㅠㅠ PC2와 코우야의 관계성에서 UGN이 아직 이루지 못한 한계나 칠드런의 상황 같은 걸 이해하기 좋은 시나리오라 생각해.
UGN이 모두를 구할 순 없어...
케어할 수 있는 능력도 한계가 있어...........
오버드가 갖는 책임이 있어...............
그럼에도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려는 UGN의 마음을 보는 것 같아서 또 좋았습니다........... 생각할수록 키리타니에 대한 존경심 맥스 어떻게 이런 개 큰 조직을 끌고가는거냐 ㅁㅊ
어쨌든 월엔쥬 재밌었다. PC 1, 2 성향 따라 엄청 내용이 달라지는구나 매우 신선했음 사실상 몰뇌와 다를바X ㅠㅠ
트오픽도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