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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deless memory

어느날, 한 남자가 돌아왔다.

2025-02-10
BS시 두번째 세션 고고

2025-02-10
미들 전투 전까지

BS시 두번째 세션!!

원래는 이미 있는 시나리오를 개변해서 가려고 했는데... 이것저것 고치다 보니 에너미 데이터까지 손을 대야 하는 지경에 이르렀고.... 이럴거면 그냥 내가 쓰는게 빠르겠다! 해서 쓰기 시작했다. 덥크는 어느정도 흐름이 정해져 있어서 크게 어렵지 않으니까,,,, (라고 생각했음 ㅈㄴ안일헀죠?)

 

기왕 헌정시날이고 일정상 BS시가 언제 또 세션을 갈 수 있을지 모르겠어서 애들 백스토리를 최대한 써보자.....싶었는데

우리 PC1이 사별남이지뭐야~~~~ㅋ

이거 완전 더블크로스각이잖냐 ㅋㅋ해서 PC1과 시나로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시작하게 되었다....... 

 

 

 

ㅠㅠ냠냠님이 백업해주신 백업본 너무 가독성 좋고 아름다훔

나레이션에 반응 해주시는 거 좋다

 

해당 씬 브금을 아련?하게 할지 야쿠자등장브금으로할지 고민하다가 타로-토루가 아련하고 몽글몽글한 느낌일리없다 ㅋㅋ 분명 은혼st일것이다 ㅋㅋ하고 야쿠자브금 깔았다.


 

아사야 토루가 타로를 이렇게 키운 것일까 타로가 원래 이런 인물인걸까.........

너무 찰떡 야쿠자아냐? 너무 적성에 잘 맞지 않아?

아사야 토루가 타로를 야쿠자의 세계로 끌어들인 걸 후회하고 있다<-는 냠냠님의 공설이 있어서 그걸 베이스로 롤플했는데

후회할 거 있어?!!!!! 타로의 피에 야쿠자의 정신이 흐르고잇따고

이거완전야쿠자라고

적성너무잘맞는다고

 

 

예상은 했지만 생각보다 더 가깝고 친밀하고 서로 아끼고잇어 ㅁㅊ.......

타로가 저런 말을 하는 걸 보다니, , , ,,,

타로가 .. ... 너 아님 내가 누굴 따르냐고 하단이....

시작부터 지부 에이전트 소속으로 열심히 뺑이치는 타로를 보고 시작했더니 이렇게 형님 하나만 보고 조직생활하는 타로 설정에 ㄴㅇㄱ하고 화면을 뚫어지게바라보게되엇다..... 음 이거 완전 "느와르"잖냐 분위기 죽이는데

 

 

아사야 토루는 뭔가.......... 쾌남속성인데 나이를 먹을만큼 먹었으며,, 타로를 키우면서 여러모로 느낀 바가 많은,,,

앞 뒤 모르고 돌격하던 젊은 시절을 지나 짊어진 게 많아서 어느정도 사릴 수 밖에 없게 된 쾌남중년<- 느낌을 상상했는데 마음이..... 좋지않앗다..

타로의 저런 모습을 보고 자기 어린 시절을 떠올리기도 했겠지~~

 

 

 

ㅠㅠ 타로

토루한테 설명 들은 것도 없고 상황 파악 1도 못했는데 그래도 형님이 맡긴거니까 에이씨벌!!하고 물건 챙기고 튀튀하고 쳐맞고구르고쳐패고 하다가 끝내 에라이~~하고 냅다 현.돌을 삼키는 모습까지 좌라락 상상가면서 너므너므 눈물이나왓따

이 가나디를 어쩌면좋지 ,,,,,,,

이 부분이 나에게 매우 큰 울림을 줘 .  . .. . . .. ...


 

ㅋㅋ귀여움


 

귀여움 (22222)

멘붕오면 잇신을 찾아가는 모습 아주 좋아요 ....... 각성하고 UGN 적응하는데에 도움을 많이 받아서그런걸카,,, 토루가 잇신 통해서 타로에 대해 언질을 해 두었다는 롤플 때문일까 어쨌든 ,,, 토루가 알던 시절에는 타로가 전혀 오버드 세계에 관계가 없고 잇신과 엮일 일도 없기를 바랐는데 이렇게 되어버렸다는 점이 조은느낌을 줍니다. 기구한 운명은 늘 좋은 울림을 준다.... 

토루가 잇신을 알아듣지 못한 거슨... ..... 왜일까요?! 정보조사 때 공개됩니다.(별건아님)

 

 

 

 

쓰레기통열어보고맨홀아래들여다보고우체통열어봄<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블소걸때 괜히 사오리를 냅다 쓰레기통에 쳐박은게 아니구나....

진짜 개 바부가나디같고 귀여움

 

 

다음은 셀리더+비비의 씬!

아무래도 생환자 두 명이 둘 다 FH기도 하고 따로따로 진행하면 같은 내용 반복일 것 같아서 그룹으로 묶었다.

 

 

 

 

이런 일상 롤플이 좋아요

큰 사건 없을 때의 FH는 이런 느낌으로 밝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잇군아,,,,,,

결과만 보면 평범한 더블크로스 에너미 방식이잖냐싶지만 명분이 중요한거겠죠? 밝은사회를 위한 운동이라 했죠?!!!!

그리고 사츠키는 진심으로 그렇게 믿고 자신의 정의.를 위해 노력하는 거라서.......

신념있는 FH라 좋은느낌을 줍니다........

 

 

 

 

전남친 만난 비비 반응 너무 웃킴

하...비비랑 아이작 진짜 고민을 많이했는데

얼마나 지독해야하는가................. 이게 정말 큰 산이었음

아아,,나같은 CP충은 담백한 커플롤플따위 못한다고,,, 무조건 지독해진다고,,

근데 기왕 사랑서사가 베이스인 캐릭터를 들고오셨잖아?!

그렇담 무조건 지독해야하지 않겠어?!!!!!!!!

어차피 어그로 비중은 피아니스트가 다 끌고갈거라 생각해서 비비에게 미친 비친놈으로ㄱㄱ하였습니다.

 



 

 

블루님이 맛있는 거 말아준다.................

장례식 갔구나..........

기다렸구나............ㅠ////////ㅠ  ㅅㅂ 기다렸다잖아~~!!!! 우리말랑공듀고영가나디가 기다렸다잖아!!!!!!!!!!!

아이작도 돌아가고싶었을거야

블루님이 전해 준 베이스설정?을 보면

이자식은 사랑에 미친넘.이 틀림없기때문에...........

 

 

그리고 광역 어그로 다 끌어줄 "피아니스트"가 등장했는데

중력의 구를 찢어버리는 사츠키 공격 너무 좋았다. 어깨를 짓누르는 무게를 느끼고 그보다 빠르게 반응해서 구를 갈라버리는 상상....

커어억~~~~~~ 내 머리속에서 사츠키는 어떤 에너미보다 빠를 거라 생각해서 (행동치나 이런것보다 싸우는 방식이?)

무슨 강력한 공격이 오더라도 개빠른 속도전으로 회피하고 반격하고 공격하는 이런 모습..... 너무 전투요원같고 룽한느낌을줌 

 

전 셀리더VS현 셀리더인것도 좋았다.

어쨌든 죽은 사람들이 맡고 있던 각자의 역할은 다음 세대 사람들이 넘겨받았으니까...

아사야 토루의 빈자리도, 피아니스트의 빈자리도 다른 누군가가 대체할 수 있고, 그들의 새로운 방식으로 이끌어가고 있을거라는 게... 그리고 죽은 사람들은 그 광경을 못본다는게.... 사별은 정말 좋은 소재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긁?의도시


 

사츠키 이지이펙트 너무 쏠쏠하게 잘 쓰는 거 아니야

이지이펙 캐어필용으로 쓰는거 너무 즐겁지...

 

 

아사야 토루나 아이작은 오너님한테 설정 받았을 때 인상 그대로 롤플했는데, 피아니스트만 좀 바뀌었다.

좀 더 다정....마망... 상냥.. 야사싯,, ,이런 느낌을 상상했는데 그러면 사츠키가 같이 UGN쓸어버리시죠 ㅋㅋ할거같았단 말이지.....

그리고 주요 에너미가 너무 늘어나면 이야기가 산만해질 것 같은데, 시나리오의 시발점은 아사야 토루로 정해뒀고.

그렇다보니 광역 어그로/못된말하기/사츠키 개빡치게하기/BS시에 나쁜짓하기 기타등등은 전셀리더가 모두 담당하게 되어서.....

혐성이 됐따...........

 

 

근데 생전에는 좀 더... 묘집님이 주셨던 설정대로 상냥~ 마망~ 몬가 쎄함~ 이런 느낌이었을 것 같고.

실패해서 죽음까지 이르렀으니 방식을 숨기지 않게 된 것 아닐까 싶었다....

사츠키가 너뇌명한테개털렷잔아 ㅎㅎ;;했을때 개웃겼음 하 FH의 기본소양은 어그로군요 

 

 

 

그리고 다음은 체셔 씬!

 


 

 나 이 때 개쫄았다 ㄹㅇ로

..? .... 한다음에 이름 바꾸러 가신거였는데 난 그냥 대답이 안오는 줄 알고

체셔..화낫어? 왜 .. . ? <-이러고 화면뒤에서 주먹울음하고있었음

 

하지만 나는 쫄아도 캐는 쫄면 안되니까는 응응

 

이름 바뀌는 연출 좋아 ㅋ 아리스인걸 아는 사람들에게는 좀 더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는걸라나 으하하

 

  

 

흥...이렇게 말한다는 건 우리한테 익숙해졌다는 거 아니야?!!!!

나중에 BS시를 회고하며 눈가촉촉하게 젖어줄거야?!! 그런거아니면가지마라

일본에 이만큼 치안 적당히 나쁘고 적당히 도박하기 좋고 적당히 유흥가인곳이 어디있겟어

아주찰떡도시아니니

 

??은 개쿨하게 그럼 떠나 ㅎㅎ 하고있는데 뒷사람은 가지 마 아 아 아 우에 에 에 에 엥 하고 오열하고있엇다

 


 

진짜 어케 졈이 되지 않은거야!!

아리스는 의도적으로 필요에 의해 로이스를 맺는걸지도 모르겠다. 진심으로 이해 할 수는 없지만 필요하다면 자기 자신도 속일 수 있을 것 같달지

근데 어느날 졈이 되어서 돌아올까바 무서움

 

 

시간 보면서 음 슬슬 끊을까 좀 더 할까 고민하고있으면 체셔는 알아서 자리에서 털고 일어나 스진을 하러 간다

소금님이 시간 적당히 차면 무조건 스진하러 가시는게 웃겼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음은 오프닝 페이즈 마지막! 잇신의 씬!

 

 


 

너 네 도 시 잖 아

관 리 해 책 임 자

쉬지않고 억까사건이 몰아치는 도시를 수습하느라 과로에 시달리는게 더블크로스 지부장의 숙명이곘지.....

 

 

서로 열라 날조대결함

먼저날조하는놈이승리자다

잇신너어릴때 후배들 갈궛다매 ㅋㅋ

유즈 너 여기 맨날 놀러온다매 ㅋㅋ

이럼서 서로 모르는 설정들 들이밀고있는게 웃겼습니다. (재밌었어요)

 

하운드 때 성격이 더 불같았을 것 같으니까.....

그 시절을 알고있는 하운드 후배들은 지금 잇신이 지부 사람들에게 (나름) 야사시한 모습 보이는 거 보면 예?ㅎㅎ;;하고 캐어이없을듯 


 

하운드가 저렇게 말은 했지만 잇신이 과연 넘겨줄지...

 


 

안넘겨줄거같음...

말은 이렇게 해놓고

안심시켜놓고

정보 빼먹고 졈 확보하면

자기들이 처리할거가틈....

불신의눈초리(저잇신좋아해요)

 

 

 

 

이렇게 오프닝 씬 마무리하고 미들로 넘어와씁니다

일단은 직전 씬에 이어서 UGN부터 집합.....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타로 진짜 바보 가나디다

바보멈무

귀신이라도 본것마냥..(맞음)


 

 

너네 제법 친해보여

맨날 보는 일리걸과 에이전트,,,,


 

야쿠자냐고요

아무리봐도 토루상이 타츠키를 걱정 할 필요가 없엇던거같다

잇신은 하운드시절에 애들을 패고다녔을것이다 확신한다 (ㅈ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평가 너무신랄함 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얼마나 많은 에너미와 적들을 감정없는살육머신으로 조지고다녓던거임?!!!

이게 일리걸이 지부장에게 할 평가야?!! ㅠㅠ

 


 

시끌시끌했지만 프로 오버드 3인답게 바로 임무하러 고고

 

 

ㄷㄷ 둘다 성공했어

사츠키 저런식으로 이지이펙 사용해서 난이도 조절하는거 좋다......

 

 

 

사츠키가 비비 추궁(?) 하느거 왤케 귀엽지

아니라고 파닥파닥하는것도 .............. 해명하는게 너무 귀여움.....


 

죽었다고 사랑이 깨져?!

사랑은 원래 한쪽이 헤어지는걸로 더 완벽해지는거야

영웒히,

헤어질수없어,

영원힣.

.....

 

 

 

전 셀리더 강하니까 아이작부터 조지자는 사츠키 너무 웃킴 하 이게 리더의 판단력이다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와중에 관으로 되돌려주자는 비비도 너무 웃겨

비비는 늘 사랑하면 가시를 세우는구나... 훗.. . .. . .. 

 

이러고 광장으로 와 생환자 2명과 마주했는데


 

ㅇㄴ 비비 너 방금까지 그자식은개쓰레기개새키반드시죽여주마해놓고 이름부르기있어

요비스테하기있는거야지금

적당히 지독하게 롤플하겟노라다짐했는데 이럴수록 맘속 지독쿠폰에 도장 찍히는 기분이었다 (좋았다고요)

사츠키 아이작에게 취득한 감정 P 감탄인거 좋당...... 실력을 ㅇㅈ해주는 느킴이 있어

 

 

 


 

비비 찌르면 반응이 퓩 튀어나와서 자꾸 찌르고싶어져요 아

 

 

 

 

 

 


 

피아니스트의 에너미식 개소리에 아름답게 반응해주는 사츠키.....

좋다..

ㅓ어어어어억

ㅓ커-어어어어어어억

어쩌면 전 셀리더와 사츠키가 생각하는 세계의 진정한 모습이 달랐을지도 모르겠다.

같은 방향을 보고 있다가도 과정속에서 망가진걸지도 모르고........

어쨌든 한번 패배해서 죽었다<-는게 피아니스트 입장에서는 엄청 큰 사건이었던 거겠지. 이번같은 이상현상이 없었으면 두번째 기회를 얻을 일도 없었을테고................ 극단적으로 변한 피아니스트의 전혀 다른 과거 모습을 상상할 수 있어서 너무 조흔 롤플이었음..ㅠ_ㅠ

 

 

 

 

 

아니 UGN이랑 협력하자고 불러뒀는데 편먹고 유줸 쓸어버릴 생각하는 사츠키 너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때 사알짝 당황했지만(재밌었어요) 코드웰이라는 개어그로무기가 있었기때문에 금방 침착함을 되찾을 수 있었습니다...

 


 

상남자식 잘생겼다는 칭찬이다

 


 

 

지금까지 한건<-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겨죽겠네

이러고 어케어케 극적으로

효율을 따져본 사츠키가 UGN과 손잡으며...

다음시간에 미들전투가 이어집니다 빠바밤~~

 

 

 

 

재밌었다!!!!!!!!!!!!!!!!! 그리고 엄청 헤맸다!! 

공식 시나리오는 줘야 할 정보나 상황이 끝나면 적당히 시간 보고 마무리하면 되는데

내가 만든 시나리오라서 줄 건 다 줬는지 어느 타이밍이 적절한지 어떤 분위기로 이끌어야할지 내가 정해야해서.....

타로씬까지는 디게 우에?예?우우?우가우가?<-ㅇㅈㄹ하며 눈물흘리며 진행했던 것 같다,,....

이후부터는 그래도 좀 이성을 되찾고 진행해서 크게 힘들진 않았고 .....

등장하는 시나로들 속성이 조금씩 달랐으면 좋겠어서 신경써서 롤플했는데 묘집림이 칭찬해주셔서 매우기뻤따(왕따봉을 날리며)

 

공식은 시나리오의 완성도가 좋으니까 재밌을거란 확신이 있는데 창작품은 아무래도 그런게 부족하단말이지~

자신감을 잃으면 진행에서 타이밍을 못 잡고 방향 잃기 딱 좋구나... 를 느껴서

중간부터는 난쥰나천재라는 자신감을 가지고 진행햇다 지분지신 가.라에 성공한거지 큭큭....

실수가 정말 많았는데도 울 PL분들 적극적으로 너므너므너므너므 프로티알러의 면모를 보여주셔서 편하게 쥐엠햇다

압도적감사를 느낍니다 큰절.... 

 

 

대기 음악은 은혼 담천을 썼는데 BS시랑 분위기가 찰떡인것같다.

이쪽도 카부키쵸가 모티브라 그런가

하여튼 좋은 노래임 명곡이야

 

 

재밌었고.........

다음 미들전투 기대가 됩니다...............

아직 애들 침식률이 낮아서 난이도 조절을 잘 해야할듯해.......

다음주도 기대된다!! 

웹에디터 시작 웹 에디터 끝

  

2025-02-18
미들전투

 

 

두번째 날은 미들전투로 시작!!

덥크 전투라는건 왜 할때마다 잊어버리는걸까,,,,, 이번에 몬가 전날 탱 이펙 미리 공부해둔거 복기하느라 역으로 기초적인거(셋업부터였나 라운드부터였나 ㅇㅈㄹ) 실수 많이해서 땀 개많이 흘렸다 ㅎㅎ;;; 하지만 티 안났죠? (티났다면 석고대죄) 내가 실수 마니해가지고 에너미가 시간 넘 잡아먹어서 약간 반성했읍니다. 전투는 내 예상보다 늘 오래걸린다는 걸 염두에 두고 진행해야 할 것 가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꾸 그룹으로 묶여서 개싫어하는 반응이 웃김


 

내 자캐 콤보명은 대충 흐랴압 으랴압 기본공격 <- 이런식으로 1분안에 짓는데 피아니스트는 고민 많이했따,,,,, 하지만 역시 컨셉이 음악가라면 장송곡이겠지. ...하고 정함 후후

 

블러드레인때 정말 , 진심으로, 너무 이번엔 반드시 애들 HP 털어주겠단 마음으로 (나름) 빡세게 빌딩해감

 


 

음~ 아이작과 체셔 좋은느낌을 준다

아이작은 욜라리 집착남인데 체셔는 뭐 하나 인생에 집착하는 게 없단 말이지

사실 체셔는 너 내일 죽음 ㅋㅋ이래도 발악하는 느낌은 없을 것 같은데... 내가 롤플한 아이작은 당장 내일 죽는다면 엄청 발악하는 스타일의 캐일 것 같았거든...

양극단에 있는 캐릭터들은 정말 좋은 느낌을 줍니다...

 

 

그리고 오버드가 행불도 되고 ㄹㅇ죽었다 부활하는 디로도 있고 각성하면서 사망을 경험해 본 친구들도 있겠지만

그래도 오버드는 "다음 기회에 대한 가능성을 늘 가지고 가는" 인생이라고 생각하는데.......

여기서 되돌아온 캐릭터들이 겪은 끝과 되돌아옴이 보통의 오버드가 갖는 죽음과 느낌이 좀 달랐지 않았을까 싶었어......

어쨌든 얘네들은 다음이 없는 ㄹㅇ끝을 보고 온 거니까...

 

 

아니면 그런식으로 다른 죽음이라는 오만일수도 있겠다... 

 

아무튼 이런 점에서 우에카라메센인게 약간 있는것도 같아

체셔에게 인생 다 살아 본 것처럼 말한 것도 같은 맥락이라고 생각한다. 진짜 다 살아봐가지고....;;

 

 

너죽어봤다고? 난묻혀봤다 ㅋㅋ약간이런느킴

머라표현이 어렵네요 좀더 캐해해보기로

아무튼 체셔가 잘 받아주어서 좋았다.

 

꽉꽉 찬 집착남과 공허한 체셔의 대결!! 누가이겼을까요!!

 

 

뭐 어쨌든 이건 제 아이작 캐해이고 블루님이 그거아님하면 블루님 공설이 맞습니다 핫핫


 

너도 오르쿠스잔아

너도못피했을걸

(ㅈㅅ


 

좋은느낌을 줌

이러면서 살육머신이 아니라니.....


 

 

ㅎㅎ

좋은느낌을 줌...222

그런 짓 한 아이작한테 아직 저 정도 감정을 보여주는 거 보면 이거 CP맞는거가튼데요(씨피눈깔

 

 

 


 

 

ㅋㅋㅋㅋㅋㅋㅋㅋ

사츠키도 묘하게 비비...

가.라 비슷한거 한 적 ... 아ㅖ예...없을까?

피아니스트에게 옮은게 있는걸까?

아니면 사츠키가 별 말 안해도 비비가 생각이 많아서 빠릿해지는걸지도 모르겠어

(블러드레인 죽일 때 사츠키랑 비비의 모습이 겹쳐보여서..)

 

아무튼 FH랑 UGN 분위기가 넘 달라서 진심 좋느를 줌

 

 

 

사랑싸움 이러네 (P)

너네도 지독하긴 밀리지 않아 (P)


 

그리운 무대... 좋았다...

좋은느낌을준다....

사츠키에게 무대에서 퇴장하라는 피아니스트...

그리운 무대를 만든다는 잇신의 말....

흠... 왤케좋지?

둘이 좀 닮은거같아...... 소속이 같고 바라보는 풍경이 같았다면 제법 친해졌을 것 같음

FH AU 잇신은 키리타니롤을 피아니스트랑 하고 있을수도 (ㅋㅋ

 

 


 

 

반드시 죽여주겠다는 뜨거운 외침

룽한 느낌을 줍니다

피아니스트는 죽음에서 돌아와 오히려 흥분해있는 느낌이고(사실 졈이라 쩔수없다생각함)

잇신은 냉정하고 차분한데 안에서 끓고있는 느낌이 든다....

주근놈이랑 산놈의 차이일까

좋은느낌을줘요....(이말몇번째)

 


 

 

아 근데 나 범선기인걸 못보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작 잊고있다가 뒤늦게 처리했더니

진심 졸렬얍삽하찮아보여서 너므 웃겼음.......

 

 

ㄹㅇ

나도 그렇게 생각해 타로군


 

머리카락 잘라낸다는 묘사가 너무 좋았다

진짜 좋느.의 왕

좋느.의신

좋느.의창시자

캬,,,,,역시 장발캐는 머리카락이 잘려야하는거겠지.....

근접전 피아니스트한테 배웠다는 날조 넣었는데 어울려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기억은 사람을 이루고 있는 개 큰 요소니까 사츠키가 공격해 올 때 묘하게 선생님 텐션이 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이다

특히 졈처럼 순간순간 충동에 이끌려 살아가는 존재들에게는 더더욱!!!

 

 

 

ㅠㅠ

ㅠㅠㅅㅂ!!!!!!

좋아죽음

큰일났따...난 코드웰X사츠키파인데

아..피아니스트X사츠키도 제법..

제법..ㅎㅎ..

씨피눈깔빼야돼

아 남의캐로하는 씨피라는건 왤케좋은것이지요

탁페스(이것도탁페스로치나요?하여튼)NG면 정말 편하게 말씀해주십시요.


 

이런 연계 좋아!!!!!!

완죤 "나카마"같다구 지금

그냥 슉슉슉 선언만 하는것도 좋지만 저렇게 짧게 상황 덧붙여주는것도 그림이 그려져서 좋지~~


 

 

 

뻘한데 이거 치고나서

주술회전에서,,

무례하긴.순애야.

가생각나가지고

혼자 좀 웃엇다...........아...

아이작 내 자캐였으면 진심 개놀려줬을텐데

블루님캐라서 산거야 너 알았지

 

 

 

캬아~~~~~~

캬~~~

 

사츠키 개인에게 느낀 우수한 학생에 대한 기대감...

자신을 따르는 존재에 대한 애정....

졈이 되어 사고가 ㅈㄴ제대로 안되는 현 상태...

우연이 없었다면 얻지 못했을 기회에 흥분해있는 뇌....

이런게 복합적으로 얽혀서 사츠키 보기 참 묘했을 것 같다. 피아니스트는 엄청 머리가 잘 돌아가고 냉정한 타입이라 생각하지만 저 순간에는 정보처리가 빨리빨리 안됐을거야.........

어떻게 저런 좋은느낌의 대사를 쳐주시는거람.... UGN손에 죽게 하지 않겠다니...

전 셀리더에 대한 인정과 동료애와 적의가 한번에 보이는 개 아름다운 대사다

 


 

 

원래는 발로르 중심으로 RC원거리 딜만 챙겼다가 이자식이 퓨어가 아니라서 인게이지 공격 가능이 안되더라고

근데 우리탁은 워낙 백병이 많자나?! 분명 인게이지가 될거란 말이지~

그래서 하누만으로 공격기를 챙겨왔었다. 사츠키랑 공통점이 있었으면 해서 원숭이 처럼도 챙겨오고.....

 

이 콤보를 쓸 일이 있을까 했는데....... 쓸 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사실 쓸거면 사츠키랑 싸우다 쓸 거라 예상했어서 (사츠키가 인게이지 하는 캐릭터고 아이작 무시하고 피아니스트만 개팰것같았음) 콤보명도 일부러 저렇게 지었음 후후

예상대로 흘러가주어서 매우.몹시.아주.기뻤습니다.크헤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런..몬가..상황이 머리속에 그려지는 핑퐁이 너무 좋음

아이작은 졸렬해졌고 타로는 잠깐 바부같지만 회복력 좋은 가나디같아서 좋았습니다

난 근데 아이작의 이런.... 졸렬빌딩이 참 좋았어.......

다이스 깎아 다이스 올려 너브잭해 (안썼지만) 행치올려 행치낮춰 다 가능한 개아름다운오르쿠스..... 재밌더라고....

 

 

 

아~ 아사야 토루 슬슬 한번 언급해줘야 뒤로 연결되기 편할텐데 언제해줄까하고 기회만 엿보고 있었는데 체셔가 먼저 언급해주는 개 아름다운 상황이 (진심감사합니다) 이건 뭐 거의 GM이 사주했다고 봐도 믿을 정도로 너무 좋은 타이밍이었다. 막타 치면서 자연스럽게 정보 줄 수 있잖아?! 체셔님 감사합니다

 

 

 

잇신한테 당한거 그대로 갚아준거나

꼬마라 부른거 갚아준거나

체셔 ㄹㅇ 은혜와 원수 갚기 확실하네

사실 강호인 아냐?

 


 

잇신이랑 타로 반응 보며 함박웃음지었다.....

재밌겠다... 만나면 무슨 대화를 해줄까?

ㄹㅇ예상이 안가고 그 순간에 내가 롤플 잘 할 자신이 없어서 공포스러운데

근데 또 너무 궁금하기도 해..

.

 

 

이거너무괴로워가지고

아~놔 사람살려

남의 자캐 서사는 정말 왜 이렇게 아름답고 행복한것일까.......

그 캐릭터의 모브 캐들이 좋음 (비비의 아이작, 사츠키의 피아니스트, 잇신의 키리타니와의 서사나 과거 동료들, 체셔의 가족들이나 종교집단 동료들, 타로의 토루..가튼) 

내가 모르는 너희들이 궁금해.....

그래서 에토전생시켜서알아볼거야

 


 

 

ㅁㅊ 완죤 동료같아

동료맞긴한데!

ㅁㅊ!!!!!!1

처음 블소걸 가기 전에는 타로가 날뛰고 잇신이 말리는 타입일 줄 알았는데 정반대인게 저를 미치게하는 부분입니다

타로 왜케 어른같지??????

"어른"같음..

이게 아버지의 무게?!(사오리:몬솔)

 

 


 

 

사실 이때 매우 쫄아서 잘못했다고 빌고싶었음

무슨소리야? 오판이라니 그럴리없잖아 위대한코드웰박사님이 오판따위할리없지요핫핫핫

하고싶엇지만나는피아니스트야뇌에힘줘

 


 

 

미들전투라니까얘들아?!

타터승하기있냐고

진심 아 뇌 에 힘 줘 빌면안돼 무릎꿇고빌면안돼.하며...

이악물고. RP함

 

 

너무 좋은 말이야.......

계속 과거의 이야기를 하는 죽어버린 피아니스트와 그런 건 아무 의미 없다고 말해주는 살아있는 사츠키.

죽은 자는 절대로 산 사람의 영역에 침범 할 수 없다는 게 저의 지론입니다....

그걸 늘 염두에 두고 세션을 진행하고 있어요.......

묘집님의 이런 날카로운 발언들. 너무좋은느낌을줘..

 


 

 

그리고 마침내!!

토루 이름이 언급되었다

 "...." <- 하는거에서 많은 감정이 읽혀서 기분.... 좋당

 

 

 

 

내가 블러드레인 진행할 때 애들 피깎는게 너무 힘들었어서 이번엔 범선기다 디벞이다 가득가득 다 챙겨왔는데 HP를 넘 높게잡아서... 다썼다간 좟댈뻔해가지고 부랴부랴 집어넣었던 거 다시 뺐다....큭큭......땀줄줄....

밸런스조절 좟댄줄알고 눈물줄줄상태였는데 잇신이 중간에 타터승하고 아프게 때려줘서 진심 압도적 감사 느낌..

그뒤부턴 쫄지 않고 편하게 진행함.

 

 

이번에도 실수가 많았는데 ....

갓PL님들과 무사히 진행할 수 있었다. 재밌었어...

과연 아사야 토루는 무슨 일을 겪고 지금에 이르러 BS시에 이난리를 피우고 있는 것일까요?!

끝까지 재밌게 즐겨주셨으면 좋겠다.............. 난 너무너무 재밌어서 이게 또 유잼총량의 법칙으로 나만 즐거움 우짜지 싶지만 우리 PL분들은 프로 티알러라 알아서 재미를 발굴해주시리라 믿기때문에... 즐겁게 하겠습니다.

 

 

 아 근데 토루랑 타로 롤플 우짜지 ㄹㅇ

토루롤플우째

진짜 우짜냐? 나 감이 안잡힌다

무슨대화를하게될지

예상이 1도 안간다.

재밌겠다..

하지만 걱정돼.

그치만 재밌겠다...

 

 

하여튼 오늘의 일기 끝.!! 

 

웹에디터 시작 웹 에디터 끝

  

2025-02-25
3일차! 클맥 직전이다.

 

 

이전 시간....... 미들 전투가 끝나고 에너미가 쓰러지며 아사야 토루를 언급했다.

직전과 이어지는 장면으로 시작!!!

 

 

 

 

타로... 이 때 정말 몰랐을까 (아예 예상을 몬했을까)

아니면 ㅎㅎ절대그럴리없음한걸까

사실 후자인 것 같긴 한데

아무튼 바보가나디같아서 캡쳐함 .. . . ...

FH가 엄청나게 맞는 말 하고있어


 

왤케 깝죽거려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쉬불탱이것도너무웃켯음

사츠키 자꾸 진지한얼굴로 팩폭하네

역시 팩트를 좋아하는 그녀

 


 

ㅈㅅ한데 저희 백트랡인가요??

이게맞는침식률인가요??

진심 나의 업보라 할말이 없었다

하지만 다시 돌아간다해도 미들전투 HP를 줄이지 않을것이다. . . . . 

피아니스트가 가오 없는 건 절대 용납할 수 없어 . . .

그것은 FH 캐릭터들에 대한 모욕!!!!!!

 

그래도그렇지침식률이거우짜냐

제가 어케든 해보겟습니다.

 

 

 

나레이션 맞춰서 롤플 해 주신 거 너무 좋당.... 감동

그리고 뭔가 하나씩 머리속으로 정리하면서 상황 정리하고 파악하는게 진심 "리더"라서 좋.느.를 준다...

직전까지 피아니스트랑 싸우면서 흥분한 감정들 가라앉히고 다시 냉철하게 사고하는 것 같아서 좋아

피아니스트가 대단한 전략가였다는 걸 생각하면 2배로 느좋을 줍니다.........

사츠키의 원래 성향인지 그런식으로 가르친건지 상상하며 또 오타쿠 웃음 지었다

 

 

 

 

 

ㅠㅠ아

CP눈깔빼는거어띀케해요이거


 

 

침식률이 너무 높아서...... 그리고 브람이 있기때무네... 힐러가 필요하겠따. 판단했고

솔라리스이펙트 바리바리챙긴 유즈를 투입하게 되었다.......

모두의 반응이 너무 귀여웠음... 바짝 긴장하는 FH와 반가워보이는 UGN......

하운드랑 FH랑 UGN이 다같이 모였는데 안싸우고 협력중이라니 정말 BS시가 좃대긴했나보구나.하는 감상이 들어서 좋음


 

ㅋ묘하게

아~묘하게

이....

이거 뭐지?좋다..

좋은데 설명이 어렵네......

기싸움 같아서 좋았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당시의 나는 걍 드립치려고 쓴 대사긴 한데 다시 보니 기싸움 그 자체라 좋다....


 

여기서도 ㅋ

서로 한대씩 주고받는 느낌

이러고 UGN 친구들이 워워 ㅎㅎ 해주는것도 굉장히 좋았음.......

하운드는 좀 이쿠조!!!!!갖다박어!!!!!뽀솨버려!!다족치자!! 약간이런편견이있어서 (ㅋ)

하운드 물 빠진 잇신을 바라보며 헤에 성질 마니 주것네ㅋ하고 생각하는 유즈를 상상하게 돼...

2차러는 이런 공백들이 반갑다

상상하는 맛이 있따


 

 

 

음~~ 이 부분도 좋아

코드웰에게 들은 이야기가 있다는 사츠키.... 이런거

기꺼이 코드웰의 검이 된 충실한 사츠키이기 때문에 코드웰이 관심을 보였던 현자의 돌에 대해 사전정보가 당연히 있을거라는 거.... 캐 설정과 이전 시날 시나로와의 관계가 지금 진행하는 시나리오에까지 영향이 있다니 정말 좋은 RP다...

 

 

 

타로가 가끔 툭툭 던지는 생각들이 너무 괴롭다 꺄아아아악 (좋다는 뜻임)

 

이런것들도 나름.... 후회의 시발점이 될 수 있는 거 아닐까?

다른 방법이 있었을지도... 다른 결과가 나왔을지도...하는것두...

(그럴 일은 없지만) 타로가 만약 이러다 냅다 주거버린다면 그 순간에 이런 것들을 떠올리지 않을 자신이 있을까

토루가 말한 건 그런 거 아닐까 싶다

가령... 피아니스트처럼 거창하게! 누가봐도 이자식의 욕망은 그거다! 싶은 바람이 아니더라도,

그냥 숨쉬듯이, 지나가듯이, 일상적으로 문득 떠올리고 마는 것들... 무의식의 영역에서 둥둥 떠다녀서 콕 집어 언어화 하기 전에는 자각하기 힘들 수도 있는 그런........

세션 당시에는 그냥 타로야아아~ㅠㅠ 하고 엉엉 울었는데 다시 읽어보니 이런 감상도 드네요...

 

 


 

엄청나게 매도하는 여성들이 너무 웃킴. . . . . .. . .

늘 매도당하지만 가오리웃음짓는 잇신도 조흠

 

사츠키의 추측이 너무 좋았어

 

 

이런 거.... 좋았어....

정답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어쨌든 캐릭터가 정보조사에서 나온 편린들로 이것저것 맞춰보는 거.......

갠취지만... 시나리오에서 제시한 것 외의 공백을 상상하게 만드는 롤플들을 좋아하는 것 같다...

 

 

 

아 사츠키 캡쳐가 끝나질 않네

웃겨죽겟네진짜

ㅅㅂ

 

 

 

아 계속 비비를 BGM삼는 거 너무 웃김.....

세상에 토루에 대해 제일 잘 아는 사람은 타로지~하고 나레이션 쳤는데 거의 동시에 저런 지문을 주셔서..?(아마도? 내기억날조일수도 먼가그랫던거가틈) 헉~너무좋아~역시 그런거지 크어억~ 하고 생각했따

머 물론 모르는거야있겟지

토루상의 빤쮸가 몇개였는지...이런건 모를수있어

하지만 토루상의 사고방식을 이해하기엔 타츠키 너보다 잘 아는 사람은 없을거야..........

음. 가족은 정말.좋은느낌을.준다...



 

비비가 쉬지않고 화내고 씅질내고 씩씩거리는데 너무 귀여워서 마음이 아픔

이런 앙큼상큼말랑고영롤플을 3시간 할 수 있다니 블루님은 고양이구나

 

 

체셔가 조사 성공했는데...... 발로르 이펙중에 뭘 썼게?! 하는 내용을 ....

오버드인 체셔가 빠칭~하고 알아내지 못할 리 없을 거 같아서 냅다 던졌는데 맞춰서 롤플 해 주신 거 너므 조았따...

똑똑해......

그리고 데미 크리스탈의 효과로 도시를 통으로 가둔겁니다! 라고 말하지 않았는데,

데미크리스탈의 힘으로 통상의 오버드보다 강하다는 정보로 이렇게 조각 맞춰주는 거 너므 좋앗따......

 

아사야토루가 열라짱쎈거슨 데.클의 힘이 맞다고 설정하고 시작했어서 체셔 추론이 맞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이거진짜왜이렇게귀엽지

어디까지 귀여울생각이냐 

미치겠네 아 

ㅠㅠ

그짓말!!대체누구냐구요!!!!

 

 

 

 

 

 

정보조사가 쭉쭉 진행되어 토루의 가장 중요한 정보.... 6년간 무슨 일이 있었는가? 에 대한 답이 공개되었따.....

 

 

 

 

꺄아아아아악

아기가나디 타로가 저렇게 정색하는 건 처음 봐서 손이 달달 떨리고 땀이 나고 너무 좋았습니다

캐릭터가 화나면 흥분하고말아 ㅁㅊ

 



 

등침 타이밍이 뭔가... 좋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황을 알고 나서 열이 빡 오르는 느낌이랄지

지금 침식률이 8올랐다고요 ㅁㅊ

 

 

비비 뭔가 엄청나게 진심으로 그러니까 상관없잖냐~~하고 뻔뻔하게 구는 게 아니라 당황해서 우다다 내뱉는 느낌이라 뭔가 ... 뭔가.... 너무너무 말랑해보이고 귀엽고 그랬다... 나의 적폐라면 어쩌지? 그렇다면 미안합니다.

그 와중에 대답 안하는 타츠키가 진심으로 무서움

늘 화 안내고 분위기 메이커 해 주던 텐션높던 친구가 조용해지면 다같이 눈치 보게 되는 그런 경험 한번쯤 있지 않나요?

그런기분입니다..

 


 

 

체셔가 엄청나게 어른처럼 군다.......

하지만 체셔도 흔히 말하는 어른의 기준에 들기엔

뭔가 엄청 어린아이 같은 부분이 있는데

어떤 면에서는 해탈한 부처같이 말해서...

역시 인간은 입체적이구나 싶습니다....

 

 


 

타츠키야

미치겟다

진짜로

널우짜면좋으냐

바보가나디ㅜㅜ

 

 

으흑흑

아니 너 바보가나디야 아니면 개빡친진심전력 야쿠자야

둘 다 할 수 있는 섹시가이가 여기잇습니다

타로는 모호한 문제도 명쾌한 답을 내는 친구라고 생각하는데...(ex. 일본짱이 철학질문 던졌을 때 말해준 답이.... 내용 자체는 명료하지 않앗지만... 타로가 말했기 때문에 명료해진 느낌이 들었음.)

 

타로가 답을 내리지 않고 행동한 경우는 뭐... 야쿠자 시절에 토루가 먼가 부탁했을때? 정도일라나 싶기도 하고?? (토루가 부탁(명령)하면 대체로 다 말 들었다고 냠냠님이 말씀해주셨던 게 기억나서...)

 

어쨌든 자기 안에서 ㅇㅋ이건 이거다.하고 답을 내려야 행동으로 옮기는 캐릭터 같아서....... 자꾸 생각정리 하려고 정신 붙잡는 게 참 좋았다. 실시간으로 BS시는 좃대고있고 토루랑 곧 만날 것 같은데 뭔가 행동을 취하려면 생각을 정리해야 하니까....지금 빨리 답을 내려야 하는 것처럼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근데 저의 적폐일수도요.. 약간 2차 감상문같은거라..(ㅈㅅ)

 

과연 이번에는 무슨 답을 내릴지 궁금해진다.

 

 

 


 

계속 뇌에 꽂아주기 뭐해서 정보주려고 에이전트 등장시켰는데 반응이 넘 웃킴 

 


 

BS시에서 살아남기 쉽지않다

기약한 애들은 다 다른 시로 이동했을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겨서캡쳐


 

아이작의 첫 대사는......

돌아왔을 때 첫 대사랑 동일하게 진행했다.

언제나 비비를 찾고 있는 그~


 

그거슨 말이죠

오버드들이 우르르 들어왔기때문에 이벤트가 삭제되었습니다....(캐적으로)

큭큭

피아니스트는 뛰어난 지략가...전략가... 라고 생각하니까

눈 앞에 사츠키가 여러명의 오버드와 두둥 등장했을때(심지어 잇신도 있을 때)

생각해 둔 계획은 수정했을 것이다. 

그래서 보통 생환자들이 "돌아온 적 있다"는 기억이 없어서, 즉 첫 생환이라 생각해서 매번 같은 방식으로 사고하고 행동하지만... 피아니스트는 작은 환경 변화, 조건 변화에 기민하게 반응하고 행동이 바뀔 것 같았음. 아무래도 보통은 자신의 생환에 집중해 시야가 좁아지니까요..... 하지만 피아니스트는.. 그럴 것 같진 않았다..

아이작은 아마 그대로 행동했을 거라 생각함. 아이작이 바보라는 건 아니고, 얘도 똑똑한 편인데 목적이 워낙 확고해서..... 

일단 저의 캐해는 그랬습니다. 후후,,,

 

 

그런 캐릭터라서

작은 정보만으로 딱딱딱 유추해낸거라 생각해요.

첫번째 생환에서도 많은 걸 예상했을 거라 생각합니다..........

(전) 셀리더니까! 응!!

잇신의 숙적이니까!

이 정도 능력치는 있을거라 생각해!!!

 

 

아니 비비!!! 그걸 네가 묻는다고

당연히 너지

YOU

아나타

오로지너

너!

너만보여

너만보인단말이야

상태라고

매일

에브리데읻,올타임,그냥,늘,이쯔모

너만봐

 

 


 

이것도 뻘하게 기여웟음

혼란했다가 심란했다가 빡쳤다가 염병..싶엇다가 에라이~~하고 또 허겁지겁 뛰어가는 바보가나디...


 

ㅠㅠ

음..

흑.

.힝..

큭..

흐아아악

내가 보고싶어서 예토전생시켰는데 왜케 괴로운것이지요(P)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각자 취하는 모션 다른거 캐릭터성보이고 조흠

 

 

 

 토루는..... 기억이 온전하지 않았고 되찾은지도 얼마 지나지 않았단 말이지...

사실 죽자마자 졈화>FH로 이동해서 실험>현재인데 실험을 받은 6년간의 기억은 뒤죽박죽 제정신이 아니었을거라 생각했다. 사실상 삭제된거나 마찬가지 아닐까? 맨정신으로 다 기억하는 건 토루상 인생 너무 억까같잖아.. ㅁㅊ

 

토루는 자신이 분명히 죽었다는 걸 아는데도, 그리고 시간이 지났다는 걸 이해했음에도 불구하고 BS시의 변한 풍경에 당혹감을 느끼긴 했을거라.... 생각한다......... 일단 나는 그렇게 캐해하고 RP했는데 적폐일시 모두 냠냠님 썰이 공식입니다.

 

아무튼.... 그래서 토루는 '머리로는' 이해하고 있고 대충 유추도 했지만 타로 입으로 직접 들어야만 납득 할 것 같았다. 도시가 멀쩡하고 타로와 잇신이 살아있는 걸 보면 문제 없이 해결 됐을 건 알고 있지만, 토루 입장에서는 6년 전 일로 느껴지지가 않으니까~

그런 이유로 일단 자신이 마무리 짓지 못한 일을 먼저 물었을 거라 생각해서 RP했고요...

 

 

 

 

진짜 바부팅이

6년전 임무의 결과를 말해주는 잇신과

나잘햇지 ㅋ하는 바보 가나디 타루를 보고있자니

왜 애정표현 방식이 주먹이 되었는지 알 것 같네요.......

 

 

 

 

뭐 당연히 타로+잇신도 토루를 막기로 결정했고

FH는 당연히. 빨리 이 현상을 해결해야 전남친과 전 셀리더도 얌전히 무덤에 기어들어갈것이니....... 토루를 막기로 결정.

아카세는 이 일에 크게 감상을 느끼지 못하는걸로 보였는데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어려움 없이 에너미를 막기로 결정해주었다.

 

 

타로가 토루를 다시 만나서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했는데 생각보다 차분해서 놀랐다.

오너님한테 듣기론 속은 복잡했었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 워낙 쾌남이라 ㅇㅋ그럿다면 내가 직접 무덤으로 돌려보내드리겟소 ㅋㅋ 하고 냅다 덤비려나 싶었는데 글친않았군...... 세션 할수록 느끼는건데 내 생각보다 타로-토루가 엄청 끈끈하다.... 안그래도 성격 쾌남상남자들에 야쿠자들의 방식까지 더해져서 무진장 쿨하게 진행될 줄 알았는데 의외였어.

 

 

전반부(미들전투까지)는 FH위주로, 후반부는 최종 에너미 토루상 위주로 전개되다보니 PC5 분량을 걱정했는데 체셔 설정이 생각외로 엄청나게 풀려서?! 좋았다..... 럭키떙큐베리감사압도적감사를느낍니다. PC5는 시나리오에서 챙겨주기가 힘들어서 알아서 분량 챙겨주시는 오너님들께 늘 무한한 사랑의도게자를 날린다.... 아무튼.... 체셔도 이 일이 끝나면 어떤 감상을 느꼈을지 열라게 캐물어보고싶다.... 기회가 있다면.. 응응....

 

 

 

토루가 어떤 과정을 거쳐 BS시에 왔는지는 다 풀렸으니까, 어떤 과정을 거쳐 끝을 맺게 될지는 ..... 이번주에 사실상 결정 날 것 같지? 나도 결말이 예상이 안가서 브금을 여러개 준비해둬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무엇보다

클맥전투 굴려야 하는 캐릭터 4명이야

실화냐

이렇게 경험치가 쌓이는 것이군아

재밌겠다...

 

아무튼...

결말이 기대된다. !! 

웹에디터 시작 웹 에디터 끝

  

2025-02-26

냠냠님이

에너미에게

탱이펙써도 ㄱㅊ냐고

물어보셧는데

램브가..

 

 

이 정도 기개 아니면 딜러하면안되나보다

웃겨죽겟네 ㅁㅊ

 

(문제될시내릴게요...) 
 

웹에디터 시작 웹 에디터 끝

  

2025-03-27
클맥전투

 

 

엄청 늦었지만~~

이제야 쓰는 페이메모 전투~엔딩까지 일기!!

기억에 의지해서 써 보겠습니다.... 스포 생각 안하고 쓸 수 있는건 편하다!!

 

 

몬가..시나리오에 대한 무지성 이것저것 주절주절이 많아서,,

가독성 구림 주의.. 

 

 

 

 

 

아사야 토루가 죽은 장소에서 클맥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씬 수가 너무 적기도 했고...... BS시를 통째로 잡고 흔들고 있는 에너미가 폐공장에서 싸우기엔 간지가 덜한 것 같아서 장소를 옮겼다.

 

 

 

애들 S로 지정하는 롤플 참 좋아,,,,

사츠키는 피아니스트 S로 할 줄 알았는데 오히려 타터승갈겨버리고 토루를 S로 삼은거 재밌었다

타츠키도 토루가 S로가 되려나?? 했는데 BS시로 해줘서 감동되였어 ㄷㄷ 키리타니에게 보여준 BS시에 대한 애정은 "찐"이군아


 

잇신꺼엿다면 잼썼을텐데...


 

블소걸때부터 꾸준히 같은 팀으로 엮이는거 개싫어하는거 웃킴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약에 이 멤버로 계속 다른 시날들도 갔으면 말은 그렇게 하면서 몸은 솔직하게 협력하군,,(ㅈㅅ) 싶엇을지도...

그야 밖에서는 내부 사정이 어떤지 모르니까 BS시는 FH셀이랑 UGN지부가 사이가좋다;;싶엇을수도있어 !!!!!

 

이제 UGN-FH 각각 PC 만들어서 가기로 해서 그런 느킴은 아니겠지만말이에요 

 

 

아...나는 코드웰X사츠키파였는데..... (계속 이 소리함)

 

 

매번 서로서로 캐해 실패하는 지부장과 에이전트 제법 귀여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친구들만 때렸잖냐 너무웃켯어

FH만 쏙쏙 골라서 때리는 아사야토루씨

UGN에 쌓인게 많앗나.. (없음)


 

 

그리고 비비가 잇신 커버링해줌 ㄷ ㄷ

이쪽 두 사람도 할 이야기가 많아...... BS시 묘하게 은원이 엄청나게 엮여있는게 무림같다....

강호의 방식대로 정정당당하게 생사결하자

이긴놈의 말이 법이 되는거야!!

 

 

 

 

ㅠㅠ 사츠키가 피아니스트랑 대화하는 거 왤케 좋은걸까?

생환자들은 생환자이기 때문에 과거에 머무르는 게 아니라... 과거에 머무를 수 밖에 없어서 생환 한 것에 가깝다고 생각하는데

피아니스트는 자기가 실패한 걸 다시 이루어내려는 마음이었겠지만...... 

자신이 현재에 있어서는 안되는 망령에 불과하다는 걸 자각하는 트리거는 여전히 사츠키라는 점이 참 좋느입니다

RP한 걸 다시 읽어보니 잇신에게는 과거에 가졌던 적개심을 그대로 끌고가는 느낌이고 사츠키에게는 점진적으로 과거와 다르구나 정말 시간이 흘렀군 이제 정말 지난 일이군.... 하고 심적으로 ㅇㅈ하는 느낌을 낼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물론 RP 할 당시에는 줜나 바빠서 그런거 생각 못했고 다 하고 다시 읽어보니 관계성이 보여서 좋았다는 어쩌구저쩌구

 

 

 

키에에에에에엑

나는 아이작을 좀 하찮은(ㅈㅅ이건 덕구롤플 패시브라 쩔수없음) 집착남친으로 롤플햇는데

비비가 이렇게 과거의 추억 짚어주니까 너무.. 너무....

너무..너무..너무...너무..........................

너네이렇게헤어져도되는거니?!!!!!!!!!!!!!!!!!!!ㅠㅠ

싫어어어어 싫어어어어어 함께있어 같이잇자

 


 

냉동고에 넣어주겠다는 말 왜케 야사시하게 들리지...

살려주고싶어하는걸로 들려

세상 과격한 달콤한 말이다

하지만 죽일거임 (미안)


 

ㅠㅠ ㅆㅃ!! 이것도 너무 슬펏음

아니이이이이이

아니이이이이이이이

이건 내가..내가 정한 설정이 아니야 그치만........ 이런 설정을 개좋아햇던 당사자라 할말이없쿤요

아아 사별은 정말 아름다운것이다

형제사별 더주쇼
 

 

 

 

잇신.. 엄청나게 경험자의 대사인데

결국 PC는 남겨진 쪽인게 좋느라고 생각합니다 ...........

남겨두고 가 본 적은 없으니까........ 물어봐주는 거 좋았다네...

잇신이 누군가를 남겨두고 가야 하는 순간이 온다면 어떤 감상인지 알게 되겠지요

좋느다 (죽지마)

 

 

 

바보야

바보야

바보야


 

바보야

바보

타로바보

타츠키바보

단무지던짐

울면서던짐

우아아아앙

 

 .


 

이쪽이 강한거지 위에 체셔 80 떠있는거 웃기다

어체셔는다이스네개로80을쳐 ㅋㅋ


 

하...이거 거의 복붙수준으로 너무 캡쳐하는거같은데 걍 티키타카가 웃기고 귀여워서....

.자꾸 극딜넣어 타츠키 ㅠㅠ

이렇게 RP한 대사만 보면 엄청 평화롭게 재회해서 평화로운 근황 토크하며 같이 노는 것 같아 좋았따...

 

 

이러고 사츠키가 타로를 인질(?)잡고 에너미와 딥토크를 해주었는데(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웃겨가지고 ㅠㅠ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잇신도 딱히 적극적으로 같이 해명해주지안항ㅅ어 ㅠㅠ

 

 

개웃긴건 토루상 이 뒤로 결국 이거 해명 듣지 못하고 ㄹㅇ인줄알고 주그셧단게 난 너무 웃킴...

아타로이자식...

결혼한거냐..

<- 이 상태로 눈 감으신게 나는 너무 ㅁㅊ 

ㅠㅠ


 

체셔는 120살같은 말을 해 ...

자주 레니빙같다고 말했지만 인간을 이해못하는 AI라기엔 또 너무 따수운 말을 해.. 

하지만 나도 동의해 체셔!!!


 

지대빡친 타로 보는거 왤케 신기하지요

잇신이 흥분해서 날뛰고 타로가 어어진정해하는건 봣어도말야,,

당장이라도 사츠키랑 타로가 달려들어 싸울 것 같아서 너무도 좋느였다

실제로 그런 적 있을까? 좋당,,.. 씹덕망상ON

 

 

이런... 뭔가

약한놈과 싸우는 건 재미없다

약한 놈이랑은 안 싸운다!

<- 식의 롤플은..

블소걸 때 타로 롤플을 참고했던걸로 기억한다.

타로가 대놓고 약한 놈은 패기 뭐하다는 뉘앙스의 롤플을 했어서......

오오 야쿠자 시절에도 이런 느낌이었던거겠지? 글타면 토루씨도 그런 태도였을것이다!! 하고 냅다 줏어옴


 

이 질문을 체셔가 하고 토루가 형제로 받은 게 좋았다

체셔 키워드에 가족이 들어간 것두 좋지....

앞으로 어떤 식으로 캐릭터가 성장할지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안해도 좋음)

 


 

 

근데 또 그 와중에 비비가 진짜 가족이냐고 놀라는거 너무 바부같고 아기말랑떡토끼고 왕지대귀여움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뭐라고생각했던거야 ㅠㅠ

 

 

 

피아니스트와 아이작이 처리되었고

어느정도 전투가 진행되고, 모두 침식률도 높은 상태..... 슬슬 막타가 오겠구만~ 하고있었는데

타로가 토루의 막타를 쳐주었다... 룽하고 아름다운 그림이다.... 

타로가 진심 전력 공격 해 오는 거라면 토루는 막지 않겠지! 당연하지!!!

빳다 회피는 포기하고.....

 

브금을 싸인 가사 있는 버전으로 바꿨다.

브금을... 진짜 고민 많이했다 이거..... 싸인 반주 음악 깔아놓고>하이라이트 장면에 (타이밍이 괜찮다면) 가사 있는 버전 틀자! 하고 시작하긴 했는데 막상 전투 들어가니까 싸인 브금이 좀 애매한가... 싶은거야........... 아니 지금 에너미 셋+아군 NPC1명굴리면서 브금 고민까지 하자니 대갈이가 터질 것 같아서 일단 그냥 진행했다.

 

끝나고 돌이켜보면 싸인으로 하길 잘햇어..

잘햇어..

응...

 

 

 

아...


 

 

 

아... ㅅ.ㅂ.

 

좋다....

아..!!!!!

.. . .

 

....

냠냠님은 롤플의 신이다...

 

원래 페이메모를 갈 생각은 없었고 다른 시나리오를 염두에 두고 있었는데..

개변에서 엄청 막혀서 고민하던 도중에...

 

캐릭터들 시트를 보면서... 음악을 듣고 있엇다..

싸인이 나왓다...

 

 

-전해주러 온거야, 상처자국을 더듬어서

세상에 짓눌려버리기전에

기억하고 있을까? 눈물의 하늘을

그 아픔이 너를 지켜줬던거야


-상처입지 않는 강함보다도 상처 주지 않는 다정함을 ...

 

- 언젠가 들었던 그 울음소리는 틀림없이 그래, 내 목소리였던거야

모든 것은 이 때를 위해


-눈치 챘구나 네게 보낸 신호

그 아픔이 널 지켜준거야

 

 

아니 이거 너무 ... 너무 타로랑 토루랑 어울리는데~~~~?!?!!?!?하고 씹덕망상을 ㅈㄴ하면서 (사실 이땐 냠냠님이 뭔가 토루 설정을 준 것도 없는데 이것저것 망상을 마니햇던것가틈) 시나리오 쓰면서 피아니스트랑 사츠키로도 망상하고.... 아이작이랑 비비도 망상하고... 어쩌구 저쩌구... 진심 내 적성은 2차라는걸 깨달앗다 

정말 즐거웟어...

 

아무튼...

 

 

토루는 엄청나게 쾌남이고 미련 같은 걸 가질 타입도 아니고

후회 할 필요가 있나 뒤는 맡긴다! <- 이런 타입일거라 생각했는데

어쨌든 마지막 순간에 그냥 훅.... 타로한테 현자의 돌을 맡긴 게 생각나지 않았을까? 싶었다

애초에 야쿠자의 길로 끌어들인 걸 좀 후회한다는 설정이 있던걸로 기억하는데

오버드는 오죽했겠어?!!!!

당시에는 상황이 급박하니까 가장 신뢰하는 동생에게 냅다 돌을 맡겼지만 결국 자기가 죽는 순간까지 오니까........ 동생 걱정이 문득 들었을 것 같았다.

레니게이드가 안 좋게 스쳐서 불멸의 망집이 발동해 졈이 되었고... 페이메모 에너미 사고방식을 탑재한 토루상이 되었지만..(ㅠㅠ)

 

 

그래서 초반에 오버드가 된 타로를 보고 그게 트리거가 되어 기억이 돌아오기 시작했다는 설정을 넣었다

 

 

시나리오 메모 노트에는 일케 적어뒀군.....

 

 

여튼 그래서....

마지막에 타로가 토루와의 기억을 되짚으며

하지만 괜찮고 나는 당신 생각보다 강하다는 것처럼 말해주는 게 정말 너무 좋앗따 ㅁㅊ

 

타로가 성장.. 성장을 한 것 같긴 한데.....

토루와의 관계에서는 .... 성장이라기보다는 토루가 몰랐던 사실을 알려주고 형님 성불시켜주는 느킴...

 

 

분명 사별을 너무 좋아하고..... 첫 다인탁이라 BS시에 애정이 엄청나게,생겨서......

소중한 사람 돌아와서 애들의 다른 면을 보고싶어~~하고 시작하긴 했지만.....

너무 나의.... 욕망의 어쩌구인가 하고 걱정이 많았는데...

정말 다들 너무 개맛도리맛있는 RP를 먹여주셔서 너무너무 즐거웟따...

 

원래 있는 시나리오 갈 때에도 캐릭터 분량조절을 좀 신경쓰는편이라, 미들전투를 기준으로 전반은 FH위주로/후반은 타로 위주로 구성을 짰다...... 공식 시나리오 참고해서 사실 흐름은 거의 똑같다고 생각함... 

PC3은 지부장이고 PC5는..... 원래 이야기에 자신의 스토리를 갖고 알아서 참여해야하는 역할?인 경우가 많아서 무진장 고민했는데 역시나 RP의 신 소금님이 체셔를 이야기에 잘 녹아들게 롤플 해 주셔서 무리 없이 진행 편하게 했다....

 

 

하.....

타로가 아름답게 토루를 보내주어서 정말 좋다..

사실 졈동고에 넣을래! 했으면 난 PC 의향을 따라가려는 쪽이라 좋아요좋아요하고 졈동고에 넣어줬을텐데

그 쪽 방향성도 생각은 해 놓고 있긴 햇거든..

근데 타로가 ㅈㄹ 야쿠자식상남자해결법으로 오케이..가라. 이러고 썰어준것도 매우 좋느였음

 

 

 

하....

좋앗다....

다인탁....GM......두번째인데

냅다 시나리오 써서 돌려가지고...

고민 진짜 개많앗는데..

이래서 기업들도 경력직을 원하는걸까?

경력직 티알피져 PL분들의 롤플은 엄청낫따....

정말 좋앗다....

좋다는 말 그만하고 엔딩씬도 적으러.... 아무튼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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