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레일러 죽인다... 트레일러 브금도 너무너무 좋았다 ... 덥크는 정말 트레일러부터 가슴 떨리게 만드는 뭔가가 있다...
- 이비츠가 아시타가 연행되었다는 소식에 심각해지는 게 아니라 어이없어함 < 1차로 웃겼고... 지부원을 멋대로 데려간거에 빡쳐하는것도 지부장같아서 너무너무 설레었다. 이유야 둘째 치고 멋대로 연행한거에 짱나하는게 ㅋㅋㅋ 지부장이 지부장스러움을 보여줄 때 너무 벅차오른다...
- 카즈랑 렌게는 정말 이성적인 캐릭터구나... 아야네랑 아시타는 판단할 때 일단 감으로 움직이는 느낌이 있는데, 카즈&렌게는 제대로 상황파악-근거 분석-판단을 거치는 느낌... 카즈는 이걸 무의식중에 하는 것 같고 렌게는 제대로 '의식'해서 하는 것 같다는 감상이 있다. 그래서 카즈토미는 엘리트가 될 수 있었던 것 같고, 렌게는 책사처럼 행동할 수 있는 것 같고. 역시 노이만인걸까... 간쥐,, 살인&탈옥 소식 들었을 때 카즈/렌게/아야네 반응이 다 달라서 너무 재밌었다. 카즈는 이성적으로 판단하면서도 기저에 아시타랑 유대감이 있는 게 보였고, 렌게는 칼같이 상황파악하고 판단하는게 딱 '한번 임무를 같이 한 오버드' 정도의 프로필이 렌게 머리에 입력되어있는 느낌... (냉정하단 뜻이 아니라 어른의 사회생활 같은 느낌) 아야네는 자기가 겪었던 아시타에 대한 인상을 먼저 떠올리는게 귀여웠다. 보통 어른들이랑 다른 반응,,역시 귀여워잉...
- 렌게랑 미키마우스 지부장 사이좋다... 이러니저러니해도 다정하다니까 이 오지상
- 아야네 정말 귀엽다... 진짜 학생같이 롤플하셔서 넘 ㅠ 나도 렌게 빙의해서 젠장 아야네만은 절대지켜~~의 마음이 된다...
- 킬타니가 침입자 대응 부탁했을 때 아야네는 저희가요?!<하고 놀라는데 렌게&히비데 착착착 상황정리하고 뛰쳐나가는거 ㅋㅋㅋ 대비되는게 귀여웠다. 아야네가 아직 칠드런인 걸 느낄때마다 귀여움 성격차이도 있겠지만...
- 덥크는 역시 개판5분후 상황이 재밌다.. 적이고 아군이고 우르르 나와서 대치하는 그런 상황들...
- R핸드아웃 룰은 난장판 된 상황속에서 이게뭐지뭐지싶은 반전의 반전 연속이 재미있다 ㅋㅋㅋ 뭔 상황인지 모르겠는데 모두 다같이 어리둥절하면서 급박하게 이어지는 롤플들이 룽하다. 요 시날은 PC1 비중이 좀 있었는데 내가 분량 길게 가져가는걸 넘 송구스러워하는 타입이라 증말 송구스러워따 근데 넘 잼썼어!!!!!!!!
- 더티페어... PC들 외에도 캐릭터들이 많이 나와서 너무 재밌다. 진짜 UGN이 돌아가는걸 리얼하게 느끼는 기분... 시나리오 속 캐릭터들이랑 PC들 엮이는게 정말 좋다. 히비데랑 아야네의 우정, 한조씨랑 렌게의 투닥거림 속 은은한 상호신뢰, 지부장과의 티키타카에서 보이는 카즈토미의 에이전트 짬밥&타케가미 지부에 오래 있었구나 하는 느낌, 레니빙들과 엮이며 쌓이는 아시타의 설정같은것들~
>>1일차 끝!
2024-09-21
2일차
- 아야네의 R핸드아웃 공개가 시작되다... 어제 1일차에 아야네랑 벤디거 사이에서 음? 음??뭐임? 뭐임?상태였는데 이야기 풀려서 넘 재미있었다... 아야네&렌게랑 카즈토미&아시타 각각 다른 지부인거 체감 확 된다 ㅋㅋㅋ 서로 잘 몰라 ㅠㅠ
- FH에 대한 카즈토미/렌게의 대답이 다른거 룽했다... 아무래도 카즈는 직접적으로 FH에 피해를 입었으니 증오심이 깊겠지!
- 나기랑 벤디거 진짜 사이 좋잖아 ,,,
- 하 진 짜 감 동 롤 플 의 연 속
- 렌게랑 아야네는 "가족"이다...... 렌게 진심 어른.... 그리고 FH도 UGN도 칠드런들 좀 사랑해줘라 이자식드라~~
- ㅠㅠ무츠미와의 대화에서 아시타 캐릭터의 삶의 방향성이 잡혀서 좋았다....... 인간을 좋아해야하지만 좋아하기 어렵고, 레니빙에게 소속감은 느끼지만 애정은 못 느껴서 행동을 할 때 적극성이 오로지 바보같은 성격(ㅋㅋ)과 빚..정도에서 나왔었는데... 무츠미와 대화, 이라미리네 서사, 그리고 사실 코발트 플랜부터 꾸준히 쌓아온 카즈와의 관계, 렌게-아야네 대화 엿듣기 등 총체적으로 합쳐져서 캐릭터가 성장을 했다...ㄷㄷ
아시타는 원래 사이비 교단에서 인간들의 비뚤어진 감정들을 먹고 탄생하고 자랐어서 인간들이 주는 애정에 대해 신뢰가 없던 것 같다. 레니빙에겐 받아 본 적이 없고. 이번에 타케가미 지부의 올곧은 애정을 제대로 받아들이고 애착이 붙은 것 같아. 레니빙에 대해서도 제대로 이해를 했고... 종족을 따지는 게 무의미하다는 걸 안 것 같지... 이제 제노스도 못가고 FH도 못가고 오로지 UGN 타케가미에 뿌리 박을것이다,,흑흑,,
- 렌게가 아야네에게 보여주는 애정도 제법 영향이 있었고, 카즈가 레니빙을 싫어했는데 (그에 타당한 과거도 있었고) 어느순간 변화한 것... 등등.... 서로서로 영향을 많이 받았다.
- 내가 느끼기엔 카즈는 코발트 플랜때 한번 성장한것처럼 느껴져서 ㅋㅋㅋ 아야네도 외전에서 더 성숙해진 것 같구. 이미 어른인 렌게 빼고 다들 조금씩 나아간 느낌이라 좋네... 캠페인은 정말 아름답구나 ㄷㄷ 캠펜 1편과 외전까지 비교했을 때 캐릭터들의 달라진 점들을 비교해보는게 꿀잼포인트인것같다,,
- TRPG하면서 캐릭터가 성장을 한게 처음이라 진~짜 신기하고 재밌었다,,
2024-09-21
3일차
- 카즈토미의 R핸드아웃 공개로 시작!! 이럴수가 이라미리네 ㅠㅠ 정말..정말 우리가 친구가 되었구나 처음에는 냅다 공격하면서 뭐?뭐임?!!했던게 엊그제같은데 우리..우리친구야 감동감동 대감동의물결
- 카즈토미 아시타를 향한 신뢰의 방향이 이상해 ㅋㅋㅋㅋㅋㅋ
-에너미 침식률 204.......... 경이로운 숫자다... 예전에 타츠(CL시 고정탁 캐릭터)가 집에 못갔을 뻔 했을때 기반으로 로그 그렸을 때,, 졈화아니냐 ㄷㄷ수준으로 위험한거면 어느정도로 해야할까나~하고 잘 몰겠어서 대충 140%대에서 안떨어진다고 설정해두고 그렸었는데... 204보고 기함하다....... 역시 이정도는 되어야 시나리오 에너미 해먹는거구나 크아악
-렌게가 충동오른거 <완전 연기>로 평온한 모습 연기하는거보고 와,,미친노이만이다.. 노이만간지.노이만찬양.하게 되었음 -아야네 폭주할때 렌게 있없 유무로 반응 많이 다를것같아서 렌게없을때... 혼자일때 폭주 터지면 어케될지 궁금해졌다 - 카즈 섹시해~~~ 평소에 엄청 절제된 느낌의 잘 참는 캐릭터라서 폭주 터졌을때 갭이 너무 좋달지 - 모두 충동오른 상태에서 당사자인 아시타만 멀뚱멀뚱 멀쩡한거 웃겼다 아무래도 정신4니까말야 응응,,
>> 클맥 전투 시작!!!
- 탱커는 소중하다....... 딜탱벞디벞힐 다 있는게 밸런스적으론 좋을지도...
- 아시타가 카즈에 대한 호칭이 기억씨>카즈토미씨&카즈씨>카즈토미까지 왔는데 은근슬쩍 말놓고잇다
- 하 벤디거... 트레일러 생각하면 너무 가슴이........ 그리고 이번 세션으로 돌아갈 집이 생긴 아시타와의 대비가.. (벤디거의 대사가 너무,,<ㅇ>) 괴롭다...ㅠㅠ.........
2024-09-21
마지막
-벤디거와의 싸움....... J룰이니만큼 점프같은 대사를 쳐봤는데 얄짤없이 경멸당하다 -탱커의 열일 미쳤다... -카즈 회피 계속 10나오는거 너무 웃겨 그렇게 튼튼한 몸으로 ㅠㅠ 우뚝 서서 공격을 견뎌낼것같아.... -아야네 딜 미쳤다.... 아야네는 공격 롤플 다채롭고 머리에 그려져서 좋다. 솔직히 아시타는... 컨셉을 제대로 못잡고 시작해서 상상의 한계가 있어가지고 ㅋㅋㅋㅋㅋ 아야네 롤플 묘사 보는 재미가 쏠쏠~
- 아야네가 머리카락으로 공격해서 엄청 큰 데미지를 주고 벤디거가 정신 차렸을 때 그 틈을 놓치지 않고 카즈가 완전수화해서 달려가 공격하는...그림이.. 너무 아름다웠다........... (묘집님의 말을 인용함..) 뒤에서 아야네를 보고있을 렌게와... 카즈씨찢엇다;하고있는 아시타가 눈에 그려짐
- 저번에는 주사위신이 우리를 버렸나.. 싶을 정도로 처참했는데 오늘은 딜러들 너무 공격 잘해서 입 떡 벌리고 봄... - 하 ~~카즈 묘사 너무 좋아~~~~ 짐승의 발톱으로 공격하고 착지 후에 더러워진 손을 털어낸다 < 퓨키마의 간지..근본... 짐승처럼 공격하고 착지했을때는 이미 완전 인간모습으로 돌아온거같아서 룽 ㅡ했음
-아시타가 원래같으면 빨리 보내드립시다 GOGO했을텐데 이 시날에서 넘나 성장을 해버려가지고.... 가족애를 느끼고 연민을 알면서 벤디거의 죽음에 캐릭터가 굉장히 거부감을 느끼게 된 게 신기했다. 시날에서 성장을 처음 해봐서 그저 신기함... 늘 정체된 캐릭터들만 굴렸어서...
-하 역시 카즈랑 만담하는시간 너무너무너무 재밌다........
-"어서오세요, 누구도 아닌 바로 내일인 아시타." ..........................응..나그냥..무덤파고누울게............. 하이럴수가~ 정말의도하고 지은게 아닌데 아시타 이름을 아시타로 지었더니 이 무슨 아름다운 연출이란말이요....... 어째서 내일을 살아가야 하는지 모르고 관성적으로 살던 레니빙 가족이 생기고 지부가 생기고 성장하고 내일을 사는 의미를 찾다.... 캐 개인적으로도 전체적인 서사로도 악역들의 서사도 다른 PC캐릭터들의 케미와 서사도 정말 너무 아름다웠다...
- 트레일러 죽인다...
트레일러 브금도 너무너무 좋았다 ...
덥크는 정말 트레일러부터 가슴 떨리게 만드는 뭔가가 있다...
- 이비츠가 아시타가 연행되었다는 소식에 심각해지는 게 아니라 어이없어함 < 1차로 웃겼고...
지부원을 멋대로 데려간거에 빡쳐하는것도 지부장같아서 너무너무 설레었다. 이유야 둘째 치고 멋대로 연행한거에 짱나하는게 ㅋㅋㅋ 지부장이 지부장스러움을 보여줄 때 너무 벅차오른다...
- 카즈랑 렌게는 정말 이성적인 캐릭터구나...
아야네랑 아시타는 판단할 때 일단 감으로 움직이는 느낌이 있는데, 카즈&렌게는 제대로 상황파악-근거 분석-판단을 거치는 느낌... 카즈는 이걸 무의식중에 하는 것 같고 렌게는 제대로 '의식'해서 하는 것 같다는 감상이 있다. 그래서 카즈토미는 엘리트가 될 수 있었던 것 같고, 렌게는 책사처럼 행동할 수 있는 것 같고. 역시 노이만인걸까... 간쥐,,
살인&탈옥 소식 들었을 때 카즈/렌게/아야네 반응이 다 달라서 너무 재밌었다.
카즈는 이성적으로 판단하면서도 기저에 아시타랑 유대감이 있는 게 보였고, 렌게는 칼같이 상황파악하고 판단하는게 딱 '한번 임무를 같이 한 오버드' 정도의 프로필이 렌게 머리에 입력되어있는 느낌... (냉정하단 뜻이 아니라 어른의 사회생활 같은 느낌)
아야네는 자기가 겪었던 아시타에 대한 인상을 먼저 떠올리는게 귀여웠다. 보통 어른들이랑 다른 반응,,역시 귀여워잉...
- 렌게랑 미키마우스 지부장 사이좋다...
이러니저러니해도 다정하다니까 이 오지상
- 아야네 정말 귀엽다... 진짜 학생같이 롤플하셔서 넘 ㅠ 나도 렌게 빙의해서 젠장 아야네만은 절대지켜~~의 마음이 된다...
- 킬타니가 침입자 대응 부탁했을 때 아야네는 저희가요?!<하고 놀라는데 렌게&히비데 착착착 상황정리하고 뛰쳐나가는거 ㅋㅋㅋ 대비되는게 귀여웠다. 아야네가 아직 칠드런인 걸 느낄때마다 귀여움 성격차이도 있겠지만...
- 덥크는 역시 개판5분후 상황이 재밌다.. 적이고 아군이고 우르르 나와서 대치하는 그런 상황들...
- R핸드아웃 룰은 난장판 된 상황속에서 이게뭐지뭐지싶은 반전의 반전 연속이 재미있다 ㅋㅋㅋ 뭔 상황인지 모르겠는데 모두 다같이 어리둥절하면서 급박하게 이어지는 롤플들이 룽하다.
요 시날은 PC1 비중이 좀 있었는데 내가 분량 길게 가져가는걸 넘 송구스러워하는 타입이라 증말 송구스러워따 근데 넘 잼썼어!!!!!!!!
- 비싸기만하고 무력해진 아시타 팔고 탈출하고 팔고 탈출하고 <잡담방에서 이 얘기 넘 웃겨서 콜라뿜었어 ㅠㅠ
- 더티페어... PC들 외에도 캐릭터들이 많이 나와서 너무 재밌다. 진짜 UGN이 돌아가는걸 리얼하게 느끼는 기분... 시나리오 속 캐릭터들이랑 PC들 엮이는게 정말 좋다. 히비데랑 아야네의 우정, 한조씨랑 렌게의 투닥거림 속 은은한 상호신뢰, 지부장과의 티키타카에서 보이는 카즈토미의 에이전트 짬밥&타케가미 지부에 오래 있었구나 하는 느낌, 레니빙들과 엮이며 쌓이는 아시타의 설정같은것들~
>>1일차 끝!
- 아야네의 R핸드아웃 공개가 시작되다...
어제 1일차에 아야네랑 벤디거 사이에서 음? 음??뭐임? 뭐임?상태였는데 이야기 풀려서 넘 재미있었다...
아야네&렌게랑 카즈토미&아시타 각각 다른 지부인거 체감 확 된다 ㅋㅋㅋ 서로 잘 몰라 ㅠㅠ
- FH에 대한 카즈토미/렌게의 대답이 다른거 룽했다... 아무래도 카즈는 직접적으로 FH에 피해를 입었으니 증오심이 깊겠지!
- 나기랑 벤디거 진짜 사이 좋잖아 ,,,
- 하 진 짜 감 동 롤 플 의 연 속
- 렌게랑 아야네는 "가족"이다...... 렌게 진심 어른.... 그리고 FH도 UGN도 칠드런들 좀 사랑해줘라 이자식드라~~
- ㅠㅠ무츠미와의 대화에서 아시타 캐릭터의 삶의 방향성이 잡혀서 좋았다.......
인간을 좋아해야하지만 좋아하기 어렵고, 레니빙에게 소속감은 느끼지만 애정은 못 느껴서 행동을 할 때 적극성이 오로지 바보같은 성격(ㅋㅋ)과 빚..정도에서 나왔었는데...
무츠미와 대화, 이라미리네 서사, 그리고 사실 코발트 플랜부터 꾸준히 쌓아온 카즈와의 관계, 렌게-아야네 대화 엿듣기 등 총체적으로 합쳐져서 캐릭터가 성장을 했다...ㄷㄷ
아시타는 원래 사이비 교단에서 인간들의 비뚤어진 감정들을 먹고 탄생하고 자랐어서 인간들이 주는 애정에 대해 신뢰가 없던 것 같다. 레니빙에겐 받아 본 적이 없고.
이번에 타케가미 지부의 올곧은 애정을 제대로 받아들이고 애착이 붙은 것 같아. 레니빙에 대해서도 제대로 이해를 했고...
종족을 따지는 게 무의미하다는 걸 안 것 같지... 이제 제노스도 못가고 FH도 못가고 오로지 UGN 타케가미에 뿌리 박을것이다,,흑흑,,
- 렌게가 아야네에게 보여주는 애정도 제법 영향이 있었고, 카즈가 레니빙을 싫어했는데 (그에 타당한 과거도 있었고) 어느순간 변화한 것...
등등....
서로서로 영향을 많이 받았다.
- 내가 느끼기엔 카즈는 코발트 플랜때 한번 성장한것처럼 느껴져서 ㅋㅋㅋ 아야네도 외전에서 더 성숙해진 것 같구. 이미 어른인 렌게 빼고 다들 조금씩 나아간 느낌이라 좋네... 캠페인은 정말 아름답구나 ㄷㄷ 캠펜 1편과 외전까지 비교했을 때 캐릭터들의 달라진 점들을 비교해보는게 꿀잼포인트인것같다,,
- TRPG하면서 캐릭터가 성장을 한게 처음이라 진~짜 신기하고 재밌었다,,
- 카즈토미의 R핸드아웃 공개로 시작!!
이럴수가 이라미리네 ㅠㅠ 정말..정말 우리가 친구가 되었구나 처음에는 냅다 공격하면서 뭐?뭐임?!!했던게 엊그제같은데 우리..우리친구야 감동감동 대감동의물결
- 카즈토미 아시타를 향한 신뢰의 방향이 이상해 ㅋㅋㅋㅋㅋㅋ
-에너미 침식률 204..........
경이로운 숫자다... 예전에 타츠(CL시 고정탁 캐릭터)가 집에 못갔을 뻔 했을때 기반으로 로그 그렸을 때,, 졈화아니냐 ㄷㄷ수준으로 위험한거면 어느정도로 해야할까나~하고 잘 몰겠어서 대충 140%대에서 안떨어진다고 설정해두고 그렸었는데... 204보고 기함하다....... 역시 이정도는 되어야 시나리오 에너미 해먹는거구나 크아악
-렌게가 충동오른거 <완전 연기>로 평온한 모습 연기하는거보고 와,,미친노이만이다.. 노이만간지.노이만찬양.하게 되었음
-아야네 폭주할때 렌게 있없 유무로 반응 많이 다를것같아서 렌게없을때... 혼자일때 폭주 터지면 어케될지 궁금해졌다
- 카즈 섹시해~~~ 평소에 엄청 절제된 느낌의 잘 참는 캐릭터라서 폭주 터졌을때 갭이 너무 좋달지
- 모두 충동오른 상태에서 당사자인 아시타만 멀뚱멀뚱 멀쩡한거 웃겼다 아무래도 정신4니까말야 응응,,
>> 클맥 전투 시작!!!
- 탱커는 소중하다....... 딜탱벞디벞힐 다 있는게 밸런스적으론 좋을지도...
- 아시타가 카즈에 대한 호칭이 기억씨>카즈토미씨&카즈씨>카즈토미까지 왔는데 은근슬쩍 말놓고잇다
- 카즈 아시타 로이스선언 p비호에서 감동해 쓰러지고 n한심에서 웃겨죽음..
한심하다고 생각 안한다했으면서 거짓말쟁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웃겨 ㅠㅠㅠㅠㅠㅠㅠ
- 아야네 주사위 미쳤다 ㄷㄷ 이것이 천재칠드런
- 왜 벌써 침식이 134?!!! 진심 자이제누가졈이지??
- 하 벤디거... 트레일러 생각하면 너무 가슴이........ 그리고 이번 세션으로 돌아갈 집이 생긴 아시타와의 대비가.. (벤디거의 대사가 너무,,<ㅇ>) 괴롭다...ㅠㅠ.........
-벤디거와의 싸움....... J룰이니만큼 점프같은 대사를 쳐봤는데 얄짤없이 경멸당하다
-탱커의 열일 미쳤다...
-카즈 회피 계속 10나오는거 너무 웃겨 그렇게 튼튼한 몸으로 ㅠㅠ 우뚝 서서 공격을 견뎌낼것같아....
-아야네 딜 미쳤다.... 아야네는 공격 롤플 다채롭고 머리에 그려져서 좋다. 솔직히 아시타는... 컨셉을 제대로 못잡고 시작해서 상상의 한계가 있어가지고 ㅋㅋㅋㅋㅋ 아야네 롤플 묘사 보는 재미가 쏠쏠~
- 아야네가 머리카락으로 공격해서 엄청 큰 데미지를 주고 벤디거가 정신 차렸을 때 그 틈을 놓치지 않고 카즈가 완전수화해서 달려가 공격하는...그림이.. 너무 아름다웠다........... (묘집님의 말을 인용함..)
뒤에서 아야네를 보고있을 렌게와... 카즈씨찢엇다;하고있는 아시타가 눈에 그려짐
- 저번에는 주사위신이 우리를 버렸나.. 싶을 정도로 처참했는데 오늘은 딜러들 너무 공격 잘해서 입 떡 벌리고 봄...
- 하 ~~카즈 묘사 너무 좋아~~~~ 짐승의 발톱으로 공격하고 착지 후에 더러워진 손을 털어낸다 < 퓨키마의 간지..근본... 짐승처럼 공격하고 착지했을때는 이미 완전 인간모습으로 돌아온거같아서 룽 ㅡ했음
-아시타가 원래같으면 빨리 보내드립시다 GOGO했을텐데 이 시날에서 넘나 성장을 해버려가지고....
가족애를 느끼고 연민을 알면서 벤디거의 죽음에 캐릭터가 굉장히 거부감을 느끼게 된 게 신기했다. 시날에서 성장을 처음 해봐서 그저 신기함... 늘 정체된 캐릭터들만 굴렸어서...
-하 역시 카즈랑 만담하는시간 너무너무너무 재밌다........
-"어서오세요, 누구도 아닌 바로 내일인 아시타."
..........................응..나그냥..무덤파고누울게.............
하이럴수가~ 정말의도하고 지은게 아닌데 아시타 이름을 아시타로 지었더니 이 무슨 아름다운 연출이란말이요.......
어째서 내일을 살아가야 하는지 모르고 관성적으로 살던 레니빙 가족이 생기고 지부가 생기고 성장하고 내일을 사는 의미를 찾다.... 캐 개인적으로도 전체적인 서사로도 악역들의 서사도 다른 PC캐릭터들의 케미와 서사도 정말 너무 아름다웠다...
- 재밌었다!!!!!!!
즐거운세션이었어!!!!!!!!!!!!!!
크으더티페어는 본편도 재밌고 외전도 재밌고 어케이러나......
재밌었다..재밌었어...
스칼님은 신이다............................ㅠㅠ